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김병찬 "앙드레김에 왜 분칠하냐고 물었더니‥"
작성자
tntls
작성일
2010-08-14
조회
8666

故앙드레김의 솔직했던 삶 관련 일화 밝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김병찬 ⓒ홍봉진 기자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가 고 앙드레김이 언제나 솔직하게 살려했다며 그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김병찬은 14일 오후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늘 자상하셨고 솔직하게 살려 애쓰셨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그는 "방송일 할 때 보면 연예인 등 유명인들은 불리한 면은 거의 숨기려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하지만 고인께서는 늘 솔직하게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김 병찬은 "10년 전쯤 방송에서 앙드레김 선생님께 '왜 분칠을 하고 눈썹을 그리시냐'고 물은 적이 있다"며 "그 때 대답이 '나는 얼굴이 커서 다른 사람들이 혐오감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분칠을 하고 눈썹을 그린다'고 솔직하게 가감 없이 말씀하셨다"고 일화를 밝혔다.

그는 "마트에서 저와 제 아이들을 만나면 늘 당신께서 사셨던 빵을 아이들에게 건네주실 만큼 자상하셨던 분이다"라며 "눈처럼 고이 잠드셨으면 한다"고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046
Pink
2010/03/20
7488
4045
Sunny
2010/03/20
7469
4044
sooyeon
2010/03/20
7482
4043
셀레나
2010/03/20
7023
4042
뉴욕맨허튼17번
2010/03/20
7690
4041
뉴욕맨허튼17번가
2010/03/20
7808
4040
EMIL
2010/03/20
8765
4039
Nosignific
2010/03/20
8368
4038
green
2010/03/20
7128
4037
헤르메스
2010/03/19
8333
4036
네모
2010/03/19
7595
4035
구찌
2010/03/19
7973
4034
애프터스쿨
2010/03/19
6983
4033
qten
2010/03/19
9018
4032
도라에몽
2010/03/19
7725
4031
도라에몽
2010/03/19
10584
4030
도라에몽
2010/03/19
5716
4029
하늘아
2010/03/18
8646
4028
Horan
2010/03/18
7879
4027
해바라기
2010/03/18
7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