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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범 "한국 비하 발언, 절대 진심 아니었다" 고개 숙여 사과
작성자
el
작성일
2010-08-06
조회
5897


[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제가 철이 없었어요"

지난해 8월 한국 비하발언 논란으로 갑작스럽게 그룹 2PM 영구 탈퇴한 재범이 10개월 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게 된 심경에 대해 최초 고백했다.

지난 4일 KBS 2TV '연예가중계'는 논란 후 내내 침묵을 유지하던 재범을 서울 한남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재범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근황과 숱한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당시의 심경을 솔직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말 죄송스럽다. 제가 철없을 때 생각없이 쓴 글이 많은 분들께 상처를 준 것 같아 죄송하고 속상했다"고 고백한 그는 "저의 진심은 아니었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또 영구탈퇴 당시의 솔직한 심경과 함께 2PM 멤버들에 대한 마음도 전했다.

인터뷰 내내 신중한 모습을 보인 재범은, 직접 작사한 랩을 공개하며 긴장감을 풀기도 하고 정확한 복귀시기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또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재범의 솔로 곡 ‘믿어줄래’에 대해 "단지 팬들을 위한 곡이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반응이 좋아서 깜짝 놀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2PM의 전 멤버였던 재범은 미국으로 떠난 지 9개월만인 지난 6월 말 영화 '하이프네이션'의 촬영 차 한국을 귀국했다. 또 지난달 16일 장혁, 전지현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본격적인 활동 초읽기에 앞서 재범의 진솔한 모습을 담은 내용은 7일 밤 9시 5분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win@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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