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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스타K 2’ 출발부터 화제 봇물, 커밍아웃-연예인 동생-전직 아이돌
작성자
k2
작성일
2010-07-31
조회
6110

[뉴스엔 김유경 기자]

'슈퍼스타K' 시즌2가 출발과 함꼐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30일 오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2'에서는 첫 방송에 이어 두번째 지역예선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다. 2회에서는 커밍아웃을 선언한 박우식, 남규리 동생 남성민, 샤크라 출신 보나 등이 출연했다.

박 우식은 심사위원인 이승철, 이하늘, 백지영 앞에서 "나는 28살 박우식이고 동성애자다"고 밝혔다. 이에 심사위원인 세 사람은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박우식은 "드라마에서도 동성애자가 나오고 있다. 이상하게 보지 말고 사람이 사랑을 좋아한다고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동성애자는) 플러스 마이너스 문제가 아니다. 실력만을 보고 평가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참가자의 긴장을 풀어줬다. 오디션 결과 박우식은 심사위원 전원에게 "불합격"을 받았다. 박우식은 오디션에서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내 소원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었다. 그것을 이룬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고 울먹이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샤크라 출신 보나도 이날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보나는 샤크라 해체에 대해 "다른 멤버들은 3년의 계약이 끝난 뒤 모두 회사를 떠났지만 회사에서 솔로 음반을 내주겠다고 해서 나는 재계약을 했다"며 "하지만 음반도 안내주고 계약도 풀어주지 못해 공백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고 그동안의 사연을 털어놨다.

보나는 "자존심을 버렸다. 내 마지막 인생의 전환점으로 생각하고 독하게 연습했다"고 슈퍼스타K 오디션에 임하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최현정은 전직 가수출신답게 뛰어난 가창력과 춤 실력을 과시해 오디션에 합격하는 영광을 누렸다.

배우 남규리의 동생 남성민이 등장했다. 이하늘는 "유명 연예인의 동생이라 플러스가 될 줄 알았냐"고 혹평를 남겼다. 결국 남성민은 오디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최동운, 미국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전한 존박이 등장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유경 kyo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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