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되는 <맛있는 초대>에 출연한 션-정혜영 부부. ⓒSBS



연예계 '천사부부'이자 '잉꼬부부'로 통하는 션-정혜영 부부과 나란히 방송 나들이를 즐기며 남다른 애정 과시로 주위의 연신 부러운 시선을 이끌었다.

최근 SBS <맛있는 초대> 녹화에 임한 션-정혜영 부부는 방송에서 최초로 뽀뽀를 하는 닭살 애정 행각을 펼치는가 하면 MC 이수근의 '10초 안에 뽀뽀 15번이 가능할까?”라는 질문에 스스럼없이 현장에서 직접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션은 정혜영을 등에 태우고 팔굽혀 펴기를 하는 등 부인에 대한 여전히 깊은(?) 사랑과 넘치는 에너지를 과시했다.

한편, 게스트가 주인공이 돼 직접 손님들을 초대해 요리를 대접하는 프로그램 <맛있는 초대>에서 정혜영과 션이 초대한 손님은 이영표 선수와 가수 브라이언과 배우 변정수.

이날 정혜영은 손님들에게 캐비아 파스타를 비롯해 7가지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놀라운 요리 실력을 공개해 '내조의 여왕'으로서 완벽한 면모를 과시했다.

촬영 전날 새벽 1시까지 파티를 준비하고 촬영 당일에는 직접 장을 보면서 요리 재료를 고르는 등 초대된 손님들에게 정성을 보여 출연진과 제작진들을 놀라게 한 이들 부부의 <맛있는 초대>는 오는 16일 9시 55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