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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2011년 아시안컵까지 대표팀 뛸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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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리 |
작성일 |
2010-06-26 |
조회 |
6104 |
박지성 "2011년 아시안컵까지 대표팀 뛸 것"
사실상 2014브라질 월드컵 출전하지 않을 뜻 밝혀
[투데이코리아=양만수 기자] 스물 아홉. 올해 박지성의 나이다. 축구선수로 노장축에 들긴 하지만 그라면 4년 후에도 충분히 뙬 수 있다. 그러나 이번 남아공월드컵에 앞서 이번 월드컵이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는 것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박지성은 4년 후 브라질월드컵 때까지 현재와 같은 경기력을 유지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로 박지성은 줄곧 한국축구의 중심에 서 있었다.
그는 한국팀의 주장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서 새역사를 쓰기 위해 선배들과 후배들을 하나로 묶는 데 큰 공헌했다. 그의 경기를 읽어내는 능력과 중원을 휘젓는 플레이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박지성도 영원할 순 없다. 그의 말처럼 대표팀 유니폼을 벗을 시간이 다가오는 것이다. 이젠 제2의 박지성을 만들어야할 시점이다. 이번 남아공월드컵을 통해서 쌍용으로 비견되는 이청용과 기성용의 성장은 좋은 예가 될 듯싶다.
전문가들은 한국대표팀의 K리그가 경쟁력이 떨어지면서도 해외파의 의존도가 너무 높은 점에 대해 걱정한다. 장기적으로 K리그 팀들의 경기력을 끌어 올려야하는 근본적인 숙제가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캡틴없는 월드컵이라니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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