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박주미 공식사과에 쿨한 오연수 “금방 잊었다”
작성자
j2
작성일
2010-06-11
조회
9616





배우 박주미가 드라마 '나쁜남자' 캐스팅 관련 오연수에 대한 경솔한 언급에 대해 공식사과하자, 오연수가 "금방 잊었다"며 쿨하게 사과를 받아들였다.
 
박주미는 11일 소속사 싸이더스HQ의 보도자료를 통해 "드라마 '나쁜 남자'에 대해 언급한 것이 의도치 않게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 돼 죄송합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오연수 선배님께 죄송한 마음이 가장 큽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요즘 제가 '나쁜 남자' 애청자이기도 하고, 작품을 대본으로 처음 접했을 때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파괴된 사나이' 역시, 너무나 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작품이었고, 그렇게 좋은 두 작품 중에 '파괴된 사나이'를 하게 된 것에 대한 제 마음을 전달한다는 것이 표현이 제대로 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제 의도가 어찌 되었든, 좀 더 신중하지 못한 나머지 본의 아니게 오연수 선배님, 드라마 제작사, 그리고 그 외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박주미의 공식 사과에 대해 11일 오후 오연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닙니다. 신경안써요. 걱정마세요. 제가 속 좁은 사람으로 비춰진게 좀 속상하지만 괜찮아요"라고 말하며 훌훌 털어버렸다.
 
한편, 박주미는 지난 7일 영화 파괴된 사나이 제작보고회에서 "두 작품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았다. 김명민과 김남길 사이에서 고민하다, 김명민을 택했다"고 말해 현재 '나쁜남자'에 캐스팅돼 김남길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오연수에게 실례를 범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046
Pink
2010/03/20
6914
4045
Sunny
2010/03/20
7264
4044
sooyeon
2010/03/20
6945
4043
셀레나
2010/03/20
6646
4042
뉴욕맨허튼17번
2010/03/20
7624
4041
뉴욕맨허튼17번가
2010/03/20
7503
4040
EMIL
2010/03/20
7896
4039
Nosignific
2010/03/20
8188
4038
green
2010/03/20
6355
4037
헤르메스
2010/03/19
7552
4036
네모
2010/03/19
7269
4035
구찌
2010/03/19
7602
4034
애프터스쿨
2010/03/19
6705
4033
qten
2010/03/19
8290
4032
도라에몽
2010/03/19
7207
4031
도라에몽
2010/03/19
9913
4030
도라에몽
2010/03/19
5611
4029
하늘아
2010/03/18
8582
4028
Horan
2010/03/18
7462
4027
해바라기
2010/03/18
6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