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전라노출’ 류현경, “노출신 찍고 집에 못 들어갔죠”
작성자
j2
작성일
2010-06-10
조회
11167





영화 ‘방자전’의 류현경이 극중 전라노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류현경이 맡은 극 중 역할은 ‘춘향’(조여정 분)의 하녀인 ‘항단’ 역할로 고전 문학 ‘춘향전’의 향단이 춘향의 뒤 켠에 있었다면 이번 ‘방자전’에서 춘향은 과감하게도 양반 ‘이몽룡’(류승범 분)을 유혹하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류현경은 ‘이몽룡’과의 베드신에서 화제가 됐던 조여정의 노출에 못지 않은 전라의 파격노출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류현경의 이런 노출에 대해 일부에서는 걱정의 목소리도 높은게 사실이다.

이 같은 주변의 우려에 대해 류현경은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극중 필요하다면 당연한 것”이라는 당당한 입장을 내놓았다.

“주변에서 걱정도 많았어요. (김)주혁 오빠나, (조)여정 언니도 계속 ‘괜찮아?’라고 걱정을 했죠. 하지만 배우라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방자전’에서 저는 배우 류현경이기에 앞서 ‘향단이’거든요. 향단이 베드신을 한다면 벗어야죠”(웃음)

이토록 노출에 대해 당당한 입장을 내 놓았던 류현경은 이내 부모님 이야기를 꺼내자 다소 걱정스런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사실 가족 중에 언니가 먼저 콘티를 보고 노출사실을 알게 됐어요. 언니가 어머니에게 얘기를 했고, 다들 걱정을 하시길래 “나 이러면 집 나간다”고 엄포를 놨어요. 그래도 노출신을 촬영한 날은 집에 못 가고 친구집에서 잤죠. 부모님께도 아직 영화를 못 보여드렸어요”

영화 ‘방자전’에서 ‘변학도’역의 송새벽과 함께 주연만큼 주목 받는 조연으로 자리매김한 류현경은 이미 10대에 아역으로 데뷔한 베테랑 배우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하고 있는 그는 중학교 시절부터 단편영화를 촬영해 온 감독이기도 하다. 류현경은 6월 말부터 열리는 ‘제 9회 미장센 영화제’에 자신이 연출한 멜로 영화 ‘날강도’를 출품하기도 했다.

영화배우로, 혹은 연출자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고 있는 류현경, 그는 영화 자체를 사랑하는 천상 배우였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066
Pink
2010/03/22
6437
4065
뷰티스마일
2010/03/22
4735
4064
주돌이
2010/03/22
5778
4063
파브레가스
2010/03/22
5888
4062
파뵤
2010/03/22
7294
4061
마들렌
2010/03/21
9828
4060
Pink
2010/03/21
6228
4059
ktx
2010/03/21
8606
4058
Minwoo
2010/03/21
6188
4057
살구씨
2010/03/21
7595
4056
SSagage
2010/03/21
5332
4055
오마이럽
2010/03/21
5064
4054
Pink
2010/03/21
6346
4053
셀레나
2010/03/21
7210
4052
cumulus
2010/03/21
6155
4051
najscnjde
2010/03/21
6585
4050
지유
2010/03/21
6383
4049
알밤
2010/03/20
8424
4048
Rule Dis
2010/03/20
7117
4047
반짝반짝
2010/03/20
6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