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MMA 수상 비, 월드스타 논란 불식시키나
작성자
보라미
작성일
2010-06-07
조회
7636




가수 겸 배우 비는 그간 월드스타란 수식어를 두고 많은 안티 팬들에게 시달려왔다. 하지만 비가 '2010 MTV 무비 어워즈'(이하 'MMA')에서 '최고의 액션스타상' 부분 트로피를 거머쥐며 그간의 '월드스타 논란'을 뒤로 하고 진짜 월드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비는 그간 배우로 또 가수로 활동하며 아시아 최고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이어 할리우드 영화 '스피드레이서'를 시작으로 미국시장까지 노크하는 등 비는 명실상부 세계무대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국내 스타였다.

이에 비의 앞에는 항상 '월드스타'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하지만 아시아 외에 뚜렷한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며 비가 거둔 성과와 그간의 노력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안티 팬들도 있었다. 실제로 비는 아시아에서 가수로서든 배우로서든 큰 성공을 거뒀지만 할리우드 진출작인 '스피드 레이서'가 흥행에 부진하면서 '월드스타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이는 차기작인 '닌자 어쌔신'이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했음에도 비에 대한 '월드스타'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비는 그간 방송에서 "나를 비난하는 말들이 큰 자극이 돼 더 노력하고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해준다."며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비는 행동으로 보여줬다. 비는 6일 오후 6시(현지시간) 미국 LA 깁스 엠피시어터에서 열린 세계적 영화 시상식 '2010 MTV 무비 어워즈'(이하 'MMA')에서 '최고의 액션스타상' 부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MMA' 수상은 비가 한국 최초다.

출국 전 비는 "참석 자체만으로도 의미를 갖겠다."고 밝혔지만 수상 후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닌자 어쌔신'을 찍으면서 참고 견뎠던 시간들이 결실을 맺은 거 같다. 많은 응원을 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MTV 무비 어워즈'는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최고 시상식 중 하나다. 비는 이날 안젤리나 졸리와 샘 워싱턴, 채닝 테이텀, 크리스 파인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트로피를 차지했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준 비에게 '월드스타'란 수식어가 더 이상 부끄럽지 않은 이유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186
Q
2009/10/16
5624
2185
Lime
2009/10/16
5064
2184
eatlli
2009/10/16
5928
2183
digg
2009/10/16
6435
2182
soo
2009/10/16
6470
2181
lacha
2009/10/16
5132
2180
후크
2009/10/16
6457
2179
올리비아
2009/10/16
5846
2178
도라
2009/10/16
6143
2177
파파라치
2009/10/16
5522
2176
Pink
2009/10/16
7041
2175
싼타
2009/10/16
5224
2174
한탕하자
2009/10/16
6819
2173
김종희
2009/10/16
6717
2172
Q
2009/10/15
6444
2171
파파라치
2009/10/15
5293
2170
올리비아
2009/10/15
5096
2169
Q
2009/10/15
5813
2168
Q
2009/10/15
6218
2167
에너지~~
2009/10/15
6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