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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 노홍철, ‘어머나’ 신청곡 사연에 ‘울먹’
작성자
elania
작성일
2010-05-31
조회
8293

2010 라디오 봄개편에 따라 MBC FM4U '노홍철의 친한친구'의 DJ로 나서고 있는 방송인 노홍철이 헤어진 여자친구 장윤정 얘기에 방송도중 울먹여 청취자들의 위로를 받았다.

노홍철은 지난 23일 방송에서 청취자와 전화통화를 하다 이 청취자가 "어머니가 장윤정의 '어머나'를 정말 좋아하신다. 신청곡으로 틀어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노홍철이 민망한 듯한 웃음을 지어보이자 그제서야 상황을 알아차린 듯 "미안하다. 이효리의 신곡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던 것.



그러나 노홍철은 "아니다. 나도 좋아하는 노래니까 괜찮다"며 "난 괜찮으니 장윤정의 노래 틀어드리겠다. 어머니께 힘이 되어 드리겠다. 선물도 드리겠다"며 웃음과 눈물이 반쯤 섞인 목소리로 마무리를 짓고 '어머나'를 내보냈다.

당시 노홍철과 함께 진행하던 가수 아이유는 노래를 다 듣고 "청취자들의 사연이 많이 올라왔다"며 노홍철을 위로하는 사연을 소개했다. 청취자들은 "어떻게 울지마, 울지마" "강해져야 한다" "청취자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모습 멋있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노홍철은 "나를 동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애써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과 장윤정은 지난 3월 결별했다. 최근 장윤정은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연락도 주고받고 여전히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며 "바빠서 힘들 겨를도 없다. 일로 (아픔을) 치유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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