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이민호-김남길, 꽃남 연기파가 뜬다
작성자
j2
작성일
2010-05-27
조회
6909





드라마 '개인의 취향' 이민호에 이어 드라마 '나쁜 남자' 배우 김남길이 인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민호와 김남길 각각 '꽃보다 남자', '선덕여왕'을 통해 크게 주목을 받은 후 차기작에서도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이다.

데뷔작이나 한 개의 출연작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주연배우가 같이 주목 받는 경우는 꽤 있었지만 대부분 차기작에서 고배를 마시며 일부는 대중의 기억에서 잊혀져 가기도 했다. 때문에 배우 이민호나 김남길의 최근 행보는 주목할 만하다.

두 배우의 공통점은 바로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지 않는다는 것. 같은 나이 대에 갑자기 인기를 얻은 배우들이 연기력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는 것에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민호가 맡은 전진호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나쁜 남자'의 김남길도 아직 1회만 방송되었지만 치명적인 미소와 악마적 카리스마를 가진 주인공 심건욱 역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며 앞으로의 연기가 기대 받고 있다.

사실 이민호와 김남길은 어느 날 갑자기 스타덤에 오른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내공을 쌓아왔다. 이민호는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하여 '달려라 고등어', '아이엠 샘', '나도 잘 모르지만' 등의 드라마를 거쳐 2009년 KBS '꽃보다 남자'에 주인공 구준표 역을 훌륭하게 소화할 수 있었던 것이다.

81년생인 김남길 또한 1999년 KBS 드라마 '학교'로 데뷔하여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내 이름은 김삼순', '꽃피는 봄이 오면', 영화 '하류인생', '강철중: 공공의 적', '모던보이'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후 영화 '미인도'에서 강무 역으로 주목을 받고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이민호와 김남길의 인기에 '꽃남'이라는 사실도 빼놓을 수 없다. '꽃보다 남자'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꽃남으로 등극한 이민호는 기존의 선이 고운 미남에서 큰 코와 짙은 눈썹 등 남성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외모로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완벽한 8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김남길은 다소 까무잡잡하고 날카로운 인상을 가지고 있지만 곧게 뻗은 코와 갸름한 턱 선 등 남성다우면서도 세련다운 이미지로 사랑을 받고 있다.

.BK동양성형외과 김병건 원장은 "이민호과 김남길 등 근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남자배우들은 짐승남 열풍과 함께 다소 선이 굵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이런 남성적인 이미지는 크고 곧게 뻗은 코에서 나오는데 드라마 등에서 카리스마적인 모습을 표현할 때도 누구보다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해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개인의 취향'의 종영 후에 바로 '나쁜 남자'가 방영되자 팬들은 반기는 분위기다. '개인의 취향'의 빈자리가 크다고 느끼던 차에 화려한 영상미와 김남길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나쁜 남자'에 주목하고 있는 것. 이런 응원에 힘입어 '나쁜 남자' 1회는 11.7%의 시청률(AGB닐슨코리아)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6946
효주
2010/10/04
7752
6945
연아
2010/10/04
6324
6944
소속사
2010/10/04
7448
6943
진실
2010/10/04
7009
6942
바비
2010/10/03
7052
6941
슈스케
2010/10/03
7563
6940
은경
2010/10/03
7314
6939
연아
2010/10/03
8653
6938
흐름
2010/10/03
6606
6937
우화
2010/10/03
8847
6936
데니
2010/10/03
6201
6935
Jessica
2010/10/01
11010
6934
elania
2010/09/29
8422
6933
elania
2010/09/29
9714
6932
elania
2010/09/29
7396
6931
도라에몽
2010/09/29
8752
6930
도라에몽
2010/09/29
8392
6929
도로시
2010/09/29
7917
6928
누룽멍구
2010/09/29
6218
6927
도로시
2010/09/29
8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