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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하의탈의' 에 시청자 "황홀" vs "넘 민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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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도라에몽 |
작성일 |
2010-05-21 |
조회 |
5160 |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구하라가 카메라 앞에서 바지를 벗는 '돌발행동'을 일으킨데 대해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날 방송에서 구하라는 이효리의 '유고걸'(U-Go-Girl)을 선보이기 위해 갑자기 자신이 입고 있던 반바지를 내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물론 반바지 안에 숏팬츠를 입은 상황에서 펼친 퍼포먼스였다.
방송이 나가자 시청자들은 "너무 황홀했다. 여자연예인의 섹시댄스 중 최고다" "구하라의 매력을 맘껏 볼수 있어 좋았다" "이제 구하라 시대 열리는 거 아닌가"라며 구하라의 행동에 즐거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가족들이 다같이 보는데 그렇게 노출된 옷으로 추는건 좀 아니다" "조금 민망했다"며 구하라의 돌발 퍼포먼스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이날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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