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中 얼짱거지, 패션쇼 매니저로 취직
작성자
미티
작성일
2010-05-01
조회
5137

[내일신문]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얼짱 거지’가 취업을 했다. 그는 인터넷상에서 얻은 인기 덕에 패션쇼 매니저로 일을 하게 됐다.

‘얼짱 거지’는 뛰어난 패션 감각을 인정 받아 패션쇼 매니저로 일을 하게 됐으며, 정식 채용 전에 1개월 동안 수습 직원으로 일을 하게 된다. 그의 월급은 3000위안 정도이다.

대학 교수인 ‘얼짱 거지’의 작은아버지에 따르면 그가 인터넷에서 인기를 끈 후 많은 기업체에서 러브콜을 보내 왔는데, 일부 악덕 업주들 때문에 본인을 비롯해 가족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기도 했다.

‘얼짱 거지’의 작은아버지는 ‘얼짱 거지’의 생활은 아직까지 어렵다고 밝혔다. ‘얼짱 거지’는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정부 보조금과 네티즌들의 경제적인 도움으로 생활했고, 집으로 돌아왔고 일자리를 찾았지만 빚과 의료비, 가족들의 생활비 등으로 월급을 다 써야 하고, 농사를 짓는 동생의 벌이에서 조금 남는 돈으로 동생과 함께 힘들게 생활하고 있다.

‘얼짱 거지’의 작은아버지는 “나는 학교에서 선생님이고 가정 형편도 괜찮지만 시리거(犀利哥,‘얼짱 거지’)는 집으로 돌아온 후에 차 사고가 나서 의료비로 지출을 많이 했고, 차도 친구에게서 빌린 것이었다. 그는 중상을 입었지만 병원에서 1달 만에 퇴원을 했고, 머리에 40바늘을 꿰맸으며 아직 회복이 덜 된 상태”라고 ‘얼짱 거지’의 어려운 형편을 전했다.

‘얼짱 거지’는 아직 완전히 회복이 되지 않아 가족들의 간호가 필요하며, 그의 아들은 4월 30일 오후 광저우(广州)행 비행기표를 예매했다. 관광객들은 5.1 노동절에 ‘얼짱 거지’가 매니저로 일하는 패션쇼를 감상할 수 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266
두근두근
2009/08/04
7282
1265
2009/08/04
7562
1264
하율이
2009/08/04
7199
1263
선덕여왕
2009/08/04
7280
1262
어머나
2009/08/03
6402
1261
아리따움
2009/08/03
6745
1260
헨델
2009/08/03
7943
1259
쭉빵
2009/08/03
7638
1258
줄리엣
2009/08/03
5912
1257
포스
2009/08/03
7076
1256
^^*
2009/08/03
5036
1255
드라쿤
2009/08/03
6739
1254
ys
2009/08/03
7458
1253
둥둥
2009/08/03
6105
1252
파파라치
2009/08/03
8875
1251
파파라치
2009/08/03
6195
1250
고패스
2009/08/02
7985
1249
도토리
2009/08/02
7021
1248
콩새
2009/08/02
7563
1247
파파라치
2009/08/02
6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