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오서 코치 "연아가 우선..아사다는 생각 안해"
작성자
블링블링
작성일
2010-04-24
조회
6339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내게 1순위는 무조건 김연아입니다. 아사다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를 키워낸 브라이언 오서(49.캐나다) 코치가 '김연아의 경쟁자인 아사다마오(20.일본)의 코치를 맡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오서 코치는 25일(한국시간)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아사다의 코치직을 맡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오서 코치는 지난달 토리노에서 열린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아사다의 코치를 맡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아사다의 매니지먼트사인 IMG로부터 들은 이야기"라며 "공식적인 요청도 아니었고, 단 한 번 뿐이었다. 이후 전혀 진척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또 "아사다 마오의 코치로 자리를 옮긴다는 소문은 조금 우습게 느껴진다"며 웃었다.
오서 코치는 "내게 1순위는 무조건 김연아다. 김연아가 선수생활을 계속할지 아니면 프로로 전향할지 결정을 내리는 것이 우선"이라며 "선수생활을 계속하게 된다면 계속 김연아의 코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아사다에게는 지금 그녀의 코치가 있을 것이고 나는 여전히 김연아의 코치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16-18일 서울에서 열린 아이스쇼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2010'을 마치고 캐나다 토론토로 돌아간 오서 코치는 다시 제자들을 가르치며 김연아의 결심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오서 코치는 "김연아는 지금 미래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있다. 선택을 내릴 때까지 김연아는 잠시 스케이팅에서 벗어나 있어야 한다"며 김연아의 선택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오서 코치는 "김연아가 어떤 결심을 내리든, 그녀는 5월 말이면 토론토로 돌아온다. 그때 김연아와 다시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고 말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826
비기
2009/09/24
7593
1825
파파라치
2009/09/24
7668
1824
파파라치
2009/09/24
8026
1823
tiger
2009/09/24
6335
1822
tiger
2009/09/24
6875
1821
떡고
2009/09/24
6846
1820
fofflfofl
2009/09/24
7307
1819
9i9i
2009/09/24
7649
1818
야러
2009/09/24
7345
1817
정우리
2009/09/24
8340
1816
민짱
2009/09/23
7564
1815
zara
2009/09/23
7651
1814
반짝반짝
2009/09/23
6834
1813
우리승호
2009/09/23
7984
1812
Tom
2009/09/23
6347
1811
공개
2009/09/23
8255
1810
doc
2009/09/23
7880
1809
sline
2009/09/23
9405
1808
문노
2009/09/23
8093
1807
해피데이
2009/09/23
6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