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개인의 취향' 이민호·손예진 변신 빛났다
작성자
아게하
작성일
2010-03-31
조회
5197



이민호 손예진의 MBC 새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연출 손형석 노종찬)이 상큼한 첫 발을 디뎠다.

31일 방송된 '개인의 취향' 1회는 주인공인 가구 디자이너 박개인(손예진 분)과 건축사무소 대표 전진호(이민호 분)의 악연에 가까운 첫 만남과 꼬이고 꼬인 관계들이 그려졌다.

아침 버스에서 자리 때문에 진호와 실랑이를 하던 개인은 성추행 오해 끝에 결국 진호가 갖고 있던 건축 모형을 망가뜨리고 도망치듯 버스를 뛰쳐나온다. 그 사이 진호는 건축설계 프리젠테이션을 완벽에 가깝게 하고서도 대형 건축사무소 이사인 창렬(김지석 분)의 술수에 밀려 계약을 따내는 데 실패한다.

사실 개인의 남자친구인 창렬은 사실 개인 몰래 개인의 여자친구인 인희(왕지혜 분)과 사귀며 결혼 날짜까지 잡은 바람둥이. 그것도 몰랐던 개인은 엉뚱하게도 결혼 프러포즈를 기대했다가 창렬에게 이별을 통보받는다.

개인은 가구 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친구인 원호(봉태규 분)와 술을 마시며 아픔을 달래지만, 설상가상 남몰래 개인을 좋아하던 원호는 술취한 개인을 여관방에까지 데려가 개인을 더욱 기막히게 한다. 마침 술 취한 후배 태훈(임슬옹 분)을 여관방에 재우려던 진호는 개인에게 게이로 오해를 받는다.

눈치없는 개인은 아무것도 모른 채 인희의 결혼식에 갔다가 신랑이 창렬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이민호 손예진 두 톱스타가 뭉친 새 드라마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를 완전히 벗고 까칠한 건축사로 변신한 이민호, 눈치없는 덜렁이 아가씨로 분한 손예진은 완벽에 가까운 변신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시청자들은 "배우들의 매력이 넘친다", "이민호에게서 구준표가 안 보인다", "역시 손예진은 연기 잘 하는 배우"라며 호평했다.

껄렁껄렁하고 우유부단한 남자로 현대극에 도전한'추노'의 왕손이 김지석, 친구의 남자친구를 뺏은 뻔뻔녀 왕지혜, 의리파 친구 조은지, 물불 안가리는 막가파 후배가 된 2AM의 임슬옹 등 개성 만점 조연들의 앙상블도 훌륭했다는 평가다.

출처; 머니투데이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7466
기보배
2010/12/19
12194
7465
처음으로 앞머리깐
2010/12/19
11757
7464
박가희
2010/12/19
14837
7463
서양미소년들의 마의
2010/12/19
21540
7462
한지민
2010/12/19
12305
7461
2010/12/19
15358
7460
눈망울
2010/12/19
11183
7459
panic
2010/12/17
12323
7458
panic
2010/12/17
12908
7457
톰과제리
2010/12/15
12150
7456
톰과제리
2010/12/15
13100
7455
톰과제리
2010/12/15
14317
7454
jay
2010/12/14
12395
7453
jay
2010/12/14
12933
7452
jay
2010/12/14
11253
7451
던킨
2010/12/13
11526
7450
던킨
2010/12/13
16829
7449
panic
2010/12/10
9720
7448
panic
2010/12/10
11026
7447
panic
2010/12/10
12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