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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애, 최진영 사망 소식에 ‘경악’… ‘미니홈피, 이제.. 제발 그만..’
작성자
sad
작성일
2010-03-29
조회
6228



신애가 최진실에 이어 고(故) 최진영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신애는 29일 저녁 자신이 운영하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이제…제발 그만…"이라는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남기며 최진영 비보 소식에 대한 심경을 대신하고 있다.

신애는 생전 고 최진실과 친언니-동생 사이라 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였으며, 최진실의 동생인 최진영과도 허물 없이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실의 두 자녀에게 좋은 '이모'이기도 했던 신애로서 이번 최진영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은 적지 않은 충격인 것.

이에 앞서 최진영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강남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당시 최진영의 어머니가 목을 매 쓰러져 있던 최진영을 최초 발견, 한 대학 여자 후배가 119에 신고했으며 오후 2시 14분께 119 구조대가 출동해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미 숨을 거둔 후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신이 안치된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강남세브란스 병원 측은 이날 오후 5시30분 공식 브리핑을 갖고 시신의 목 주변에 붉은 자국이 남아있었다고 전했다. 

이제는 누나 최진실과 함께 고인이 된 최진영의 소속사 엠클라우드엔터테인먼트의 소속사 이경규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진영의 죽음에 관련한 궁금증들을 일부 발표하며 앞서 짐작된 '우울증' 추측에 대한 반박을 했다. 또한 누나의 부재로 인한 심리적 부담 등을 사망 배경 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

 


 

최진영은 지난 2008년 10월 누나 최진실 사망 후 조카인 환희와 준희를 돌보며 실질적인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상반기 중 드라마로 연기에 복귀할 뜻을 내비치고 음반 계획을 세우는 등 과거의 아픔을 딛고 재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앞서 한양대학교 연극학과에 입학하며 학업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기도 해 그의 비보는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과 비통함으로 안겨주고 있다.

 

한편 고인은 오는 31일 오전 7시 발인하며 화장장소는 성남 제사장, 장지는 최진실의 남골묘가 있는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으로 결정됐다.

 

이날 최진영을 애도하기 위해 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과 최진실의 절친한 친구인 이영자, 엄정화, 이소라를 비롯해 손현주, 유지태, 윤유선, 이휘재, 윤해영, 박재훈, 빽가, 민영원 등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조문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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