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김나영, "엄마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 가족사 최초 고백
작성자
썸데이
작성일
2010-03-23
조회
6975



김나영이 숨겨왔던 가족사를 뒤늦게 공개했다.

김나영은 23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어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을 직접 목격했다. 평소에 심장이 안 좋았는데 중간에 심장 마비가 온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후 김나영은 사진이나 어머니의 정취가 담긴 물건이 집에 한개도 남은 것이 없어서 기억 속에서 잊혀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나영은 "정말 속상했던 것이 엄마의 얼굴이 궁금한데 기억이 안났다. 이모들과 연락하지도 못해서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는 이모들과 연락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이모와 졸업때 만난적이 있다. 길거리에서 만났는데 이모가 나를 꼭 안더라. 누군가 나를 따뜻하게 안아준 것이 이런 느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나영은 "나중에 이모 집에 가서 엄마의 사진을 보게 됐다. 정말 엄마와 눈매가 닮았는데 깜짝 놀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김나영은 방송 때문에 위탁모 체험을 했던 상황도 떠올렸다.

김 나영은 "나에게도 모성 본능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위탁 아이를 돌보면서 느낀 것은 저 조그만한 아이도 살기 위해서 젖병을 빠는 모습을 보고 어머니의 위대함을 느꼈다"고 말한 후 "컴페션에서 후원하는 아이들의 어머니로 결연을 맺고 있다"고 전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046
tantan
2009/10/07
8343
2045
tantan
2009/10/07
12170
2044
hot
2009/10/07
9034
2043
Q
2009/10/07
7588
2042
2009/10/07
6995
2041
오라이
2009/10/07
8141
2040
paran
2009/10/07
6661
2039
알군
2009/10/07
8634
2038
어쩌라고
2009/10/07
7097
2037
Q
2009/10/07
8385
2036
wale
2009/10/07
8038
2035
레미
2009/10/07
8237
2034
예슬
2009/10/07
8201
2033
알군
2009/10/07
7076
2032
파파라치
2009/10/07
7563
2031
파파라치
2009/10/07
7231
2030
Hee
2009/10/07
8652
2029
제이지
2009/10/06
7268
2028
이누너뿐
2009/10/06
7848
2027
goo
2009/10/06
9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