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과 결혼한 부인 한유라 씨가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한유라 씨는 22일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에 "울 여보♡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생일파티를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흰색과 빨간 색의 풍선으로 집 안을 채워넣은 두 사람은 케이크를 준비해 촛불을 끄기도 하고 함께 웃음지으며 행복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한껏 드러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명록에 "생일을 축하한다"는 축하의 글과 더불어 두 사람이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글을 올리고 있다.

한편, SBS '미스터리 특공대' MC를 맡았던 정형돈은 이 프로의 구성작가였던 한유라 씨와 2008년 10월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지난해인 2009년 9월 13일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