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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불사 유인영, '은근 글래머'
작성자
cumulus
작성일
2010-03-21
조회
6807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신불사)'에서 송일국과 유인영의 아찔한 장면이 공개됐다.

최강타(송일국 분)가 장미(유인영 분)에게 옷과 목걸이를 선물하는 장면에서 이 같은 장면이 연출된 것.

TV를 통해 패션쇼를 보고 있던 장미는 강타가 행거에 방금 자신이 보고 있던 패션쇼의 옷을 잔뜩 걸어 선물하자 감동에 빠졌다. 강타가 보는 앞에서 패션쇼를 펼친 유인영은 8등신의 늘씬한 각선미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 모델 못지않은 큰 키와 완벽한 비율의 몸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강타는 선물은 옷에서 그치지 않았다. 장미의 목을 손으로 어루어만지던 그는 마술처럼 목걸이를 장미의 걸어 깜짝 놀라게 했다. 장미가 "또 마술을 부른 거에요?"라고 묻자 강타는 "나한테는 당신이 마술이야"라는 다소 닭살 멘트로 여심을 흔들었다.

감동한 장미는 강타의 품에 안겨 "미치겠어. 당신은 날 미치게 해"라는 대사로 강렬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에 강타는 가족들에게 먼저 인사를 하는 것이 먼저라며 장미에게 은근한 눈빛을 보냈다.

이를 통해 장미의 아버지, 장용 회장의 집에 초대를 받은 강타의 일행은 비밀 금고에 접근해 비밀 문서를 손에 넣으려 시도했다.

이날 방송된 5회에서는 아버지를 죽인 4명의 적들에 대한 강타의 복수극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됐다. 화려한 볼거리보다 탄탄한 내용에 비중을 두며 점점 재미를 더해나가고 있다는 평.

21일 밤 9시45분에 방송되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신불사)'에서는 송일국, 한채영, 한고은, 김민종, 유인영, 조진웅 등 복잡하게 얽힌 러브라인과 철저하게 계획된 복수극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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