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민호야, 사인 한 장만 해줘.”, 설경구·이민호의 색다른 거래(?) 화제
작성자
stim
작성일
2009-02-13
조회
10904


Click Image to Enlarge

“민호야, 사인 좀 부탁하자.”배우 이민호와 설경구 사이에 있었던 색다른 거래(?)가 화제가 됐다. 최근 설경구는 이민호에게 연락해 사인을 해줄 것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한 부탁일 수 있는 이 상황은 이민호와 설경구의 인연을 생각해보면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개봉했던 강우석 감독의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에 함께 출연했다.

영화촬영 당시 두 사람의 위치는 천양지차였다. 설경구는 전작에서부터 위력을 발휘하며 ‘강철중’시리즈를 만들어 낸 주인공이었고, 이민호는 폭력서클에 가담한 단순한 학생 역일 뿐이었다. 이민호는 당시 설경구의 연기에 많은 감명을 받아 이후 인터뷰가 있을 때마다 존경하는 배우로 설경구를 꼽았다. 이민호에게 설경구는 우상이자 롤모델이었다.

하지만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흥행 이후 차이는 현격하게 줄었다. 이민호의 주가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청소년들의 우상으로 단숨에 부상한 것. 이 여파는 설경구의 지인들에게까지 미쳤다. 결국 조카들의 성화에 못이긴 설경구는 마냥 귀엽기만 한 후배였던 이민호에게 사인을 요청하게 됐다. 이민호 측 관계자는 “예전부터 설경구의 ‘후배사랑’은 평판이 자자했다”며 “사인을 해줄 수 있게 된 이민호도 이를 영광스럽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7506
top
2011/01/04
15144
7505
yoyo521
2011/01/03
15698
7504
항티
2011/01/02
12524
7503
위리
2010/12/30
14025
7502
수애 최근 보그 화
2010/12/30
13941
7501
송혜교 최근 중국에
2010/12/30
13938
7500
황정음
2010/12/30
31179
7499
망사원피스
2010/12/30
13416
7498
가인
2010/12/30
13400
7497
국민여동생
2010/12/30
13135
7496
시간을 달라
2010/12/30
12238
7495
34세 강수정
2010/12/30
16696
7494
지하철 반말녀
2010/12/30
12468
7493
김지선
2010/12/30
14266
7492
미친존재감 톱4
2010/12/30
16380
7491
혜교-현빈 러브씬
2010/12/30
12910
7490
ㄹㄶㅇㄴㄹ
2010/12/29
11747
7489
tfcn2010
2010/12/28
17475
7488
fasf
2010/12/27
12704
7487
tfcn2010
2010/12/27
1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