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양현석 “월세 12년 청산하고 YG사옥 입주”
작성자
파파라치
작성일
2010-01-30
조회
8074


"월세 생활 12년 만에 YG 사옥에 입주하려니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새로이 다지게 되네요."
세븐, 거미, 빅뱅, 투애니원 등이 소속된 국내 대표 음반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지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7층짜리 사옥이 완공돼 전 직원이 이달 말 입주한다.

입주를 앞둔 YG 양현석 대표는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1996년 서태지와아이들 해체 후 서울 합정동 덕양빌딩 지하 2평 남짓한 공간에서 1997년 양군기획으로 출발한 지 12년 만에 월세 생활을 청산하기 때문이다.

양 대표는 5일 전화 통화에서 "1997년 합정동의 작은 빌딩 지하에서 나를 포함한 세 명이 YG를 시작했다"며 "점차 그 건물 옆방을 하나씩 얻었고, 가수가 많이 생겨나면서 2년에 한층씩 더 늘려나갔다. 연습실을 다른 건물에 마련하는 등 두 건물에 가수들이 흩어져 있으니 작업이 더디더라. 이제 가수와 전 직원이 다 모이게 되니 열심히 일할 의욕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사 준비로 바쁘다는 양 대표는 입주를 마치면 세븐, 거미, 빅뱅, 투애니원의 음반을 국내에서 차례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또 빅뱅이 지난해 일본에서 '제51회 일본레코드대상'(일본작곡가협회 주최)과 '제42회 일본유선대상'(전국유선음악방송협회 주최)의 2관왕을 거머쥐어 올해 일본 활동에 거는 기대도 크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양 대표는 무엇보다 올해 가장 큰 목표는 초등학생 시절 연습생으로 들어온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처럼 재능있는 어린 연습생을 많이 발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습실과 녹음실 등을 갖춘 새 사옥을 지은 것은 재능있는 가수를 키워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는 오디션을 많이 진행해 가수가 될 재목을 발굴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다. 이것이 올해 YG의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026
시원하다
2009/06/18
8642
1025
하늬바람
2009/06/17
8388
1024
쑥대머리
2009/06/17
8730
1023
아쉽다..
2009/06/17
10113
1022
강새이
2009/06/17
7926
1021
강세이
2009/06/17
7811
1020
쌍심지
2009/06/16
8383
1019
wing10
2009/06/16
10489
1018
wini
2009/06/16
9504
1017
대나무
2009/06/15
9193
1016
대나무
2009/06/15
8478
1015
밥먹자
2009/06/14
7770
1014
밥먹자
2009/06/14
10662
1013
뚜기
2009/06/14
8086
1012
미래향해
2009/06/14
7225
1011
파파라치
2009/06/13
8394
1010
너 뭐냐?
2009/06/13
8758
1009
오이소박
2009/06/13
8423
1008
드레스김이예요~
2009/06/12
7999
1007
사자컨셉?
2009/06/12
8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