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지붕킥에서 카메오로 남장출연한 이나영, 최다니엘과 키스신에 황정음 화들짝
작성자
82movie
작성일
2010-01-13
조회
5070
남장 여자 이나봉 ( 이나영 분 ) 의 정체는 무엇일까 ?
배우 이나영의 카메오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던 MBC 일일 시트콤 ‘ 지붕뚫고 하이킥 ’ 의 1 월 11 일 방송분 . 이날 이나영은 콧수염까지 붙이며 완벽한 미소년으로 분했다 . 이어 병원 의자에서 샌드위치를 먹고 쉬고 있는 이지훈에게 다가가 “ 절봉이 맞지 ?” 라며 대답도 듣지 않고 머리를 마구 쥐어박았다 . 이어 “ 아니다 ” 는 이지훈 ( 최다니엘 분 ) 에게 “ 쌩 까지 말라 ” 며 뺨까지 때렸다 .
이후 절봉이가 아님이 드러나도 이나봉은 당차게 “ 의사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 며 이지훈에게 친구하자고 제안했다 . 그러나 이지훈은 말끝마다 “ 됐고 !” 를 연발하는 정체불명의 이나봉의 등장에 당황할 뿐 . 이어 퇴근 시간 황정음과 동료 의사들과 저녁을 먹으러 가는 자리에도 이 정체불명의 이나봉이 끼어들었다 .
이날 이나봉은 황정음이 또 다시 떡실신녀로 변해 술 취해 자고 있을 때 , 이지훈과 함께 술잔을 기울였다 . 이때 이지훈이 불연듯 기억해내는 이나봉의 정체 . 그는 “ 내가 가장 잊고 싶은 사람과 닮았다 . 어느날 갑자기 나를 버린 사람 ...” 이라며 “ 그때 죽을 뻔 했다 ” 고 아픈 과거사를 털어놨다 . 이나봉은 “ 모르긴 몰라도 그 사람도 지훈씨 떠나고 많이 아프고 보고싶었을 거다 . 어쩌면 지훈씨 보다 더 ...” 라는 알듯 모를 듯 이상한 말을 건넸다 .
이날 방송에서 이나봉은 마지막 인사라며 갑작스럽게 이지훈의 볼에 뽀뽀를 하고 , 황정음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말았다 . 이상야릇한 그의 정체는 황정음과 이나봉이 화장실에서 갑작스레 마주친 순간 한꺼풀이 벗겨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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