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선주(이은주)는 동네에 새로 생긴 스티커 사진기에서 사진을 찍는데
배경 화면에 정체 불명의 여자(귀신)가 찍힌다.
그 이후 선주는 앞일을 예언하게 되고, 그날 밤 은미(이정현)에게 이상한
목소리로 그 스티커 사진기가 있는 위치를 알려준다.
은미(이정현)와 친구 미경은 그 스티커 사진을 찍기 위해 선주가 알려준
공사장 근처로 가서 스티커 사진을 찍는데 역시 이상한 여자가 뒤에 찍힌다.
그 이후 둘은 환영을 보거나 앞일을 예언하게 되고, 선주와 그녀와 함께 사진을
찍었던 아이는 모두 자살을 하는데...
자신도 죽을것이라는 불안감에 은미는 과외 선생님에게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을 털어 놓는다..
은미의 과외 선생님은 은미의 예언에 놀라 직접 그 스티커 사진기에서 사진을
찍게 되고 선생 역시 환청을 보게 된다. 하지만 은미를 안심시키기 위해 사진이
조작 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었던 미경이마저 자살을 하게 되고 모든 사람들이
은미를 미쳤다고 생각하는데다 믿었던 선생님마저 사실을 부인하자 은미는
죽어 버리겠다고 소리친다.
여학생들의 잇단 자살에 책임감을 느낀 선생은 그 스티커 사진기의 저주를
끝내기로 마음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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