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의 망사패션이 화제다.

지난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스타리움관에서 배우 장혁, 이다해, 오지호, 공형진, 이종혁, 성동일, 김지석, 한정수가 출연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추노’(극본 천성일/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아다해는 과감한 망사로 어우러진 세련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추노’에서는 양반, 평민 구분없는 세상을 만들어 사랑하는 혜원(이다해 분)과 함께 하고 싶어했던 대길(장혁 분). 대길과의 약속을 굳게 믿었지만 소용돌이치는 운명 속에 삶이 던져진 혜원, 새로운 인연으로 나타난 태하(오지호 분)의 운명이 그려진다.

한편 역사조차 담지 못했던 쫓고 쫓기는 두 남자의 목숨을 건 추격전을 그린 사극 ‘추노’는 ‘아이리스’ 후속작으로 오는 2010년 1월 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