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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영 “열애설 황당, 심현보와 친한 오빠동생 사이” 일단 부인
작성자
달팽이
작성일
2009-11-07
조회
6854



방송인 현영이 때 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현영이 진행 중인 MBC FM4U ‘현영의 뮤직파티’에서 DJ와 게스트로 만난 작곡가 겸 가수 심현보다.

연예계 일각에서는 "현영과 심현보가 라디오 DJ와 게스트로 만나 현재 3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이에 대해 현영 측은 심현보와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생방송 이후 급하게 열애 관련 기사를 확인한 현영은 “말도 안 된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인데 황당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SBS ‘일요일이 좋다’의 ‘골드미스가 간다’(골미다)에 출연중인 현영은 최근 농구선수 양희승과 맞선을 봤다. 김종민과의 결별 후 다시 새 사랑을 찾아나선 현영은 당당한 골드미스로 프로그램에 합류하며 첫 맞선보기에 골인했다.

이런 시점에서 현영의 열애 소식은 다소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다. 현영이 열애설처럼 심현보와 실제 3개월째 열애중이라면 맞선 도전 역시 거짓 방송이 되는 것이다.

이 에 대해 현영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뉴스엔과 통화에서 “현영은 ‘골미다’에 매우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열애중이라면 맞선을 볼 필요도 없지 않나. 그럴 경우 거짓 방송이 된다. 때문에 열애설은 말도 안 된다. 어디까지나 심현보씨와 친분 때문에 빚어진 해프닝일 뿐이다”며 “측근의 입장으로서는 현영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남자친구를 만났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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