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신정환이 오토바이 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신정환은 6일 낮 12시께 경기도 용인시 용인시 원산면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신정환은 사고로 인해 오른쪽 발목 개방성 골절상을 당했다. 개방성 골절이란 부러진 뼈가 찢어진 상처를 뚫고 돌출된 부상을 말한다. 감염 위험이 크기에 폐쇄성 골절보다 심각한 부상으로 판단되는 골절상이다.

이번 사고는 신정환이 위기 상황을 피하려다가 벌어진 일이다. 소속사 측은 이날 "경기도 용인시에서 오토바이를 몰고가던 신정환이 앞차량이 급정거해 이를 피하기 위해 핸들을 돌리다가 옆차량과 추돌했다"며 현장에서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수술을 하기 위해 현재 서울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신정환이 몰던 오토바이와 추돌한 차량은 트럭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컸지만 다행히도 의식은 있는 상태로 생명이 위독한 상황과 부상은 아니다. 관계자는 "사고 수위를 생각하면 천운"이라고 말했다.

신정환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동, 응급처치를 받은 후 곧바로 서울의 대형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