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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민 대종상 2관왕 불참 왜? “건강악화 요양중” 남우주연상+인기상 대리수상
작성자
고라파덕
작성일
2009-11-06
조회
6626



[뉴스엔 김지윤 기자]

남우주연상과 인기상으로 대종상 2관왕의 영광을 안은 배우 김명민이 건강상의 이유로 시상식에 불참했다.

김 명민은 6일 오후 8시5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6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내사랑 내곁에’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이날 김명민은 건강문제로 시상식에 불참, 영화 '내사랑 내곁에'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남능미가 대리 수상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시상식 도중 김명민이 남자 인기상을 수상하자 사회를 맡은 최기환 SBS 아나운서는 "대리수상이 이뤄진다"면서 "김명민씨가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해 이 자리에 오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명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김명민씨가 계속 몸이 좋지 않아 요양 중이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최근 몸이 좋지 않았고 그래서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한 편 김명민은 ‘내사랑 내곁에’에서 루게릭병에 걸린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4개월간 20kg 감량 투혼을 발휘했다. 박진표 감독의 ‘내 사랑 내 곁에’는 루게릭병을 앓는 남자 백종우(김명민)와 그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이지수(하지원)의 이야기를 그리는 멜로영화다.

김명민은 기존 체중 72kg에서 촬영 초반 서서히 야위어 가는 장면을 촬영할 때는 5~10kg을 감량했으나 병이 더욱 심각해지는 후반 촬영 시에는 10kg을 더 줄여 총 20kg을 뺐다. 초반에는 한 끼 두 숟가락의 밥과 채소를 주로 먹었지만 후반에는 유동식만 먹는 등 식사량을 급격히 줄여 살을 뺀 김명민은 위장병, 탈진과 함께 저혈당 증세까지 보였다.

이날 김명민은 하정우(국가대표) 정재영(신기전) 설경구(해운대) 김윤석(거북이 달린다)과 함께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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