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리더 재범없이 6인조로 컴백하는 아이돌그룹 2PM의 얼굴이 새 자켓 사진을 통해 공개됐다.

2PM의 컴백 카운트다운을 알리던 티저 사이트 타이머는 5일 오후 1시 59분에 멈춘 채 신보 수록곡인 '너에게 미쳤었다' 음원과 티저 컷이 일부 공개됐다.

2PM은 이번달 중순께 컴백할 계획이나 티저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이번 티저 컷과 음원 공개도 이벤트의 일환이다. 앞서 2PM은 지난 2일 '기다리다 지친다'를 온라인에 선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 된 2PM의 티저 컷에는 종전보다 한층 성숙된 모습이 담겨 있으며 아쉽게도 한국비하 발언 논란에 책임을 지고 미국으로 떠난 재범의 모습은 없다. 이로써 2PM은 6인조 컴백이 사실상 확정됐다.

2PM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PM의 정규앨범 수록곡인 ‘너에게 미쳤었다’는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멤버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티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PM의 ‘너에게 미쳤었다’는 6일 멜론을 비롯해 도시락, 싸이월드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