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의 열애설 발표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1월과 12월에 걸쳐 결혼설이 불거진 이 스타 커플은 장동건의 소석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발표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장동건의 소속사는 11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영화 ‘연풍연가’에 함께 출연한 이후 오랜 시간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이 몰래 데이트를 즐길 수 있었던 이유는 둘의 집이 차로 5분 거리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 고소영이 장동건의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둘의 사이가 급격히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소속사 측은 “두 배우의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결혼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