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장동건, 골프 치다가 보도자료 문구 결정
작성자
Pink
작성일
2009-11-05
조회
6262



[JES 김범석] 장동건·고소영에게 5일은 인생을 통틀어 가장 바쁘고 기쁜 하루였다.

이날 오전 느긋하게 골프를 즐긴 장동건의 휴대전화에 불이 나기 시작한 건 점심 무렵. 고소영과 12월 결혼설, 기자회견설 등 온갖 루머가 춤을 추던 때였다. 이날 장동건과 고소영의 소속사 홍의·노일환 대표에게 한 시간 동안 걸려온 부재중 전화가 각각 200통, 160통이 넘었다고 한다.

추측 기사가 하나둘 나오자 장동건은 10년 넘게 일해온 홍의 대표와 상의해 열애를 인정하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작성, 배포했다. 구체적인 문구 수정까지 직접했다. 이 시간 고소영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집에 있었다. 역시 인터넷에서 나오는 추측 기사를 보며 노심초사했고, 노일환 대표와 대책을 마련했다. 물론 장동건과의 '핫라인'도 가동했다.

결 국 양측은 장동건 소속사에서 보도자료를 내는 쪽으로 합의했고, 5시경 언론사에 급히 작성된 보도자료가 전달됐다. 고소영의 한 측근은 "남자쪽에서 열애를 인정하는 모양새를 취한 것"이라며 "동건씨 쪽에서 아무 액션을 취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는데 역시 동건씨가 필요할 때 결단을 내려줬다"고 말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606
파파라치
2009/03/16
9497
605
Samantapix
2009/10/05
16726
604
Samantapix
2009/10/03
15790
603
Samantapix
2009/09/28
14299
602
Samantapix
2009/09/28
14713
601
Samantapix
2009/09/23
16858
600
karolinafi
2009/09/17
13188
599
ㅎㅎ
2009/03/16
9493
598
구엽다
2009/03/16
9318
597
구엽다
2009/03/16
9491
596
두꺼비소년
2009/03/16
11567
595
ting
2009/03/15
8814
594
메로나
2009/03/15
9475
593
장혁이
2009/03/15
10238
592
서리온다
2009/03/15
9764
591
에미나이
2009/03/14
13080
590
파파라치
2009/03/14
9336
589
경림아~!
2009/03/14
9718
588
연예하는중
2009/03/14
14165
587
파파라치
2009/03/13
10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