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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덕여왕' 죽은 문노 재등장, 정체는 비담?
작성자
Pink
작성일
2009-11-03
조회
5117



[티브이데일리=이경호 기자] 죽은 문노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선덕여왕'에서 죽은 문노가 재등장 했다. 유신(엄태웅)은 미실(고현정)이 잡고 있는 화랑들을 포섭하기 위해 비담(김남길)에게 문노(정호빈)를 행방을 물었다.

극 중 문노는 비담과 염종(엄효섭)에 의해 죽음을 당해 이미 모습을 감춘 상태다. 비담은 유신이 문노공의 행방을 묻자 모른다며 눈시울을 붉히며 시치미를 뗐다. 비담은 다시 유신에게 방법이 있다는 말을 했다.

비 담에게 문노는 스승인 동시에 아버지 같은 존재. 유신이 문노에 대해 언급하자, 비담은 문노의 무덤을 찾았다. 문노의 무덤 앞에서 비담은 '국선은 그게 어울립니다. 국선에게 죽음은 없습니다. 스승님 스승님께선 이렇게 영원히 사셔야 합니다'라며 애처로운 눈빛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쓰럽게 했다.



유신은 덕만과 진평왕을 구하기 위해 궁궐 앞에 당도했다. 궁궐 앞은 화랑들이 지키고 있어 유신은 쉽사리 발길을 내딛지 못했다.

유신은 화랑들 근처에 '랑순의 국선'(화랑들은 의를 따르라 국선)이란 쪽지를 단 화살을 쏘았다. 화랑들은 글귀를 보고 술렁이기 시작했다.

동요하는 화랑들 앞에 국선이 모습을 드러내고, 화랑들은 풍월주 유신을 따르기로 한다. 이에 화랑들은 국선이 온 것으로 착각했다. 유신은 화랑들에게 인강전으로 진평왕을 구하러 갈 것을 명했다.

죽 은 문노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비담이 변장한 것이 아니냐며, 문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비담이 문노의 제자이고 무술도 흡사해 비담일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반면 월야가 아니겠느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비록 누군가의 변장한 모습으로 죽은 문노가 나타났지만, 그에 대한 시청자들의 그리움과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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