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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연, 멤버탈퇴+무명설움 눈물 펑펑 “카라를 지켜라”
작성자
Pink
작성일
2009-11-03
조회
5712




[뉴스엔 이미혜 기자]

카라 한승연이 무명시절 설움을 털어놓다 눈물을 펑펑 쏟았다.

한 승연은 11월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2007년 데뷔할 때 앨범이 되게 안 됐다”며 “다음 앨범을 열심히 하자 얘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 멤버가 회사랑은 이미 얘기를 끝내고 탈퇴하겠다고 통보를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한 카라는 2008년 김성희가 탈퇴한 뒤 남은 멤버인 박규리 한승연 니콜과 함께 새로 영입한 구하라 강지영까지 5인조 걸그룹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한 승연은 “다음 앨범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상한 거 되게 많이 했다. 방송을 케이블부터 하나씩 시작했다”며 “당시 대학교에도 입학했는데, 수능보고 실기 준비해서 정식으로 입학했다. 교수들도 내가 연예인인지 모르고 뽑았다”고 말했다.

한 승연은 “방송스케줄 때문에 결석을 해야 되고 교수님께 말씀드렸더니 ‘아! 니가 가수였어?'라고 말씀하시고, 사무처에 갔더니 ‘학교 방송부원이세요?’라고 말하더라”며 “카라를 지키기가 쉽지만은 않았다”고 털어놓은 뒤 눈물을 쏟았다.

또 한승연은 SBS ‘결정! 맛대맛’으로 첫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 신고식을 치렀던 사실도 밝혔다. 한승연은 “인사를 하고 방송 끝까지 녹화 내내 말을 한마디도 못했다”며 “벌칙을 받으면 한 컷 나오겠다는 생각에 일부러 탈락했다”고 고백했다.

이 어 한승연은 “벌칙이 호박씨 까기였는데 조형기 선배님께 ‘저랑 같이 호박씨 까실래요?’라고 물었다”며 “작가들도 당돌한 모습에 놀란 것 같더라. 혼날까봐 조마조마하고 있는데 조형기 선배님이 ‘니가 카라의 승연이니? 무서운 신인이구나’라고 말해주셨다. 그게 공중파에서 처음으로 카라의 이름이 불렸던 순간이다.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진행 강호동 이승기)은 솔비, 홍석천, 김영철, 김효진, 문천식, 박현빈, 소녀시대 윤아 티파니, 카라 박규리 한승연, 양정아, 주비트레인, 환희, 브라이언, 붐,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홍진영, 낸시랭, 김태훈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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