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새신랑 타블로 “내가 평생 지켜줄게” 강혜정에 영상편지 감동뭉클
작성자
트리니티
작성일
2009-10-31
조회
5450



새신랑 타블로가 아내 강혜정에게 특별한 영상 편지를 띄웠다.

10월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벼농사 프로젝트의 마지막 시리즈인 ‘추수하는 날’ 편에 출연한 타블로는 절친 길(리쌍 멤버)의 요청으로 에픽하이의 멤버 미쓰라진과 함께 강화도를 찾았다. 촬영 당시 타블로는 결혼을 한주 앞둔 예비신랑이었고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새 신부 강혜정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라며 자리를 마련해줬다.

이날 오전, 길의 전화를 받았을 때부터 비몽사몽 했던 타블로는 영상 편지를 전하는 동안에도 “내가 여기에 와서 농사를 하고 있었어. 지금 정리해야할 일도 많고, 청첩장 인쇄도 됐는데... (청첩장) 내가 가지러 가야하는데 내가 지금 여기 있어”라며 횡설수설 본인의 처지를 한탄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를 놓칠세라 “결혼을 앞두고 무엇을 정리한다는 것이냐”며 놀려댔고 당황한 타블로는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가 “우리 다음 주에 행복하게 결혼해서 잘 살자. 내가 평생 지켜줄게”라고 애정이 듬뿍 담긴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 주변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또 이날 방송에서 길은 여자친구 박정아가 쥬얼리 멤버들과 함께 특별 게스트로 깜짝 등장하자 당황해했고 부끄러운 마음에 어쩔 줄 몰라 몸 둘 바를 몰랐다. 이런 모습을 본 타블로는 “나도 이럴 줄 알았으면 내 여자 친구 부를 걸 그랬다”며 아쉬워했다.

그러자 길은 “제수씨를 불러 노래를 부르게 하자”고 엉뚱한 제안을 했고 타블로는 “배우가 왜 노래를 부르냐”며 구박을 했다. 이에 민망한 길이 “그럼 연기를 하게 하자”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 편 이날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 전진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이 지난 1년여 가까이 준비해온 벼농사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추수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쥬얼리 뿐만 아니라 가수 이민우와 바다, 걸그룹 카라(구하라, 강지영, 한승연, 정니콜, 박규리), 힙합그룹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진, DJ 투컷츠), 배우 김범, 개그맨 변기수 등이 총출동해 추수에 동참했고 직접 추수한 벼를 이용해 따끈한 쌀밥을 지어 ‘무한도전’ 팀과 만찬을 즐겼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946
바보
2009/12/12
6546
2945
해바라기
2009/12/11
7356
2944
우뚜루룹
2009/12/11
6550
2943
Martha
2009/12/11
6578
2942
도로시
2009/12/11
5163
2941
2009/12/11
6420
2940
뚜루루룹
2009/12/11
6052
2939
에디슨
2009/12/11
6307
2938
마린보이
2009/12/11
5318
2937
마린보이
2009/12/11
6265
2936
미라
2009/12/11
5638
2935
홍길동
2009/12/11
6011
2934
jj
2009/12/11
5588
2933
하이애나
2009/12/11
5180
2932
도라에몽
2009/12/11
6221
2931
도라에몽
2009/12/11
7106
2930
femi
2009/12/10
4764
2929
설화
2009/12/10
5255
2928
고저스
2009/12/10
4579
2927
타비
2009/12/10
5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