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아이리스' 정태원 대표 "김태희, 연기력 좋아진 이유 있다"
작성자
혹시..
작성일
2009-10-30
조회
5546



[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의 외주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가 김태희의 연기력 논란에 대해 "처음에 우려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차츰 안정돼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강한 신뢰감을 표현했다.

  정태원 대표는 최근 스포츠조선 T-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태희가 촬영 초반에 조금 적응을 못하고 어색한 모습을 보여준 면이 있다. 하지만 사전제작 드라마의 이점을 살려서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앞으로를 더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작진은 드라마 초반 불거질 김태희의 연기력 논란을 우려해 3~4회를 먼저 촬영하고 1~2회를 나중에 촬영하는 운영의 묘를 살렸다. 김태희는 지난 3월 이병헌과의 일본 여행신을 가장 먼저 찍었고, 6월께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지에서 1~2회를 찍었다. 때문에 김태희는 1~2회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줘 호평을 받을 수 있었다. 정 대표는 "솔직히 3~4회를 처음 찍었을 때, 김태희가 많이 긴장했다. 더구나 애정신이 많아서 이병헌과 어색했을 수도 있다. 계속 자신 때문에 드라마에 누가 되기 싫다고 말하며, 몇번의 재촬영을 스스로 요구할 만큼 열정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김태희는 3~4회에서 다소 어색한 멜로 연기로 '첫회보다 왜 연기가 퇴보했냐'라는 비판을 사기도 했지만, 다시 5회부터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 대표는 "김태희와 김소연이 서로의 촬영분이 있을 때에 격려하며 열심히 찍고 있다. 이병헌을 비롯해 전 배우들과도 팀워크가 좋다. 김태희나 이병헌이 워낙 외모가 수려하고 뛰어나, 이번 '아이리스'가 해외에 판매되면 외국에서도 '한국에 이렇게 멋진 배우가 있나'라는 반향을 일으킬 것이다"고 자신했다.

 한편 '아이리스'는 탄탄한 스토리와, 이병헌ㆍ김승우ㆍ김소연 등의 뛰어난 연기력, 영화 스태프를 앞세운 화려한 영상미와 CG로 시청률 30%를 육박하는 인기 드라마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7806
오징어다리
2011/08/18
27059
7805
무한도전
2011/08/18
27325
7804
lametal
2011/08/15
35323
7803
Sofia
2011/08/15
29941
7802
안돼!!!
2011/08/13
36999
7801
어머나
2011/08/13
40698
7800
주얼리
2011/08/12
39329
7799
프리미엄리그
2011/08/12
45054
7798
tjdgml09
2011/08/10
50685
7797
성형파파라치
2011/08/09
53893
7796
행복한가정
2011/08/09
54174
7795
아수라백작
2011/08/09
49141
7794
제주도
2011/08/08
50217
7793
폭풍키스
2011/08/08
56163
7792
tjdgml09
2011/08/08
53998
7791
tjdgml09
2011/08/06
54978
7790
tjdgml09
2011/08/06
56626
7789
고메즈
2011/08/02
69381
7788
김정우
2011/08/01
66092
7787
또띠앙
2011/08/01
6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