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잘만든 '아이리스', 개연성 없는 전개 '옥의 티'
작성자
csisi
작성일
2009-10-29
조회
9177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화려한 볼거리와 주연배우들의 열연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9일 오후 방송한 '아이리스'에서는 김현준(이병헌 분)을 죽이려는 진사우(정준호 분)의 모습과 현준이 죽은줄 알고 그를 잊지 못하는 최승희(김태희 분)의 애틋한 모습이 그려졌다.

사우는 명령대로 현준을 죽이기 위해 그가 탄 비행기를 총으로 쏴 격추시킨다.

다행히 강에 추락한 경비행기에서 정체불명의 인물이 중상을 입은 현준을 구해내 치료해 준다. 6개월 후 간신히 몸이 회복된 현준은 복수를 다짐하며 헝가리를 빠져나온다.

현준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승희는 NSS를 떠나 꽃집에서 일하면서 현준의 생사 확인에 집착하고 사우는 그런 그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

경호 실패의 책임으로 감옥에 갇혀 있던 선화(김소연 분)는 다시 현준을 쫓기 시작한다. 현준은 자신을 죽이려던 선화를 따뜻하게 감싸게 되고 결국 마냥 현준을 죽이려던 선화도 이런 그의 모습에 마음을 열게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헝가리 부가페스트와 일본 아키다의 아름다운 풍광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이병헌과 김소연의 몸을 사리지 않은 액션 연기 또한 이날 방송의 백미였다.

하지만 그동안 일어났던 일련의 사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어 시청자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 "드라마 전개에 있어 개연성이 없다", "이유 없이 멋지기만 하면 되나", "편집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드라마 전개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6126
대일밴드
2010/07/29
9076
6125
산소같은너
2010/07/29
9253
6124
대일밴드
2010/07/29
8540
6123
j2
2010/07/29
9415
6122
rainbow
2010/07/29
10273
6121
스모부
2010/07/29
9201
6120
얼루어
2010/07/29
9205
6119
도라에몽
2010/07/29
8950
6118
j2
2010/07/29
8450
6117
windy
2010/07/29
8557
6116
j2
2010/07/29
8357
6115
fhtepv
2010/07/28
8428
6114
Jane
2010/07/28
8072
6113
꺄효
2010/07/28
8208
6112
j2
2010/07/28
8096
6111
j2
2010/07/28
9828
6110
j2
2010/07/28
9464
6109
MissA
2010/07/28
9056
6108
음유시인
2010/07/28
8043
6107
cys
2010/07/28
10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