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재범 "지금은 아무 말도 못드린다"..美생활 공개
작성자
pink
작성일
2009-10-25
조회
5752



25일 방송된 KBS 2TV 신설 프로프램 '일요일 밤으로'가 한국 비하 논란 끝에 팀에서 탈퇴한 2PM 전 멤버 박재범의 미국 근황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시애틀에 위치한 재범의 집을 찾았지만 인터뷰는 성공하지 못했다. 이들은 재범의 집 근처에서 열린 비보이 댄스배틀에 모습을 드러낸 재범의 모습을 포착했지만 재범은 카메라를 발견한 뒤 등을 돌려 밖으로 나갔다.

재 범은 끈질기게 인터뷰를 요청하는 제작진에게 "죄송합니다"는 말 한마디만을 남기고 밖으로 사라졌다. 인터뷰를 요청하며 제작진이 전한 CD에 "아무 말슴도 못 드리겠습니다. 멀리서 오셨는데 죄송합니다"라는 짧은 메시지를 적어 전한 것이 전부였다.

재범의 동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잘 지내요. 집에 있어요"라고 간단히 밝혔다. 재범의 아버지는 "집에 와서 많이 잘 있다"며 "저희 아이가 자꾸만 그런 데 이슈가 되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라고 인터뷰를 거절했다.

한편 재범이 어린시절 다녔던 시애틀 영광 장로교회의 김병규 목사는 인터뷰에서 재범에 대해 "온순한 아이. 부모 공경할 줄 알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은 아이였다"고 회고했다.

그는 재미교포와 관련해 한국에서는 "군대 문제라든지, 너희는 특별한 삶을 살고 있지 않느냐' 그러다보니까 이런 문제가 일어나게 되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개 그맨 남희석이 MC를 맡은 '일요일 밤으로'는 화제성 이슈와 사회현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다루는 '넛지 토크 다큐' 프로그램으로 가을 개편과 함께 신설됐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안선영과 한성주,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김정운 명지대 교수가 패널로 출연, 재범 관련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재범은 2005년 미국의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에 "한국을 떠나고 싶다" 등의 글을 올린 것이 지난 9월 5일 네티즌 사이에 알려지면서 구설수에 올랐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과 함께 공개 사과했으나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3일 뒤인 8일 2PM 탈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286
조커
2009/08/06
7056
1285
하늬
2009/08/05
5841
1284
ㅋㅋ
2009/08/05
7881
1283
귀엽다
2009/08/05
7107
1282
ting
2009/08/05
7690
1281
cool
2009/08/05
8273
1280
파파라치
2009/08/05
16172
1279
네이버후드
2009/08/05
6361
1278
솟고또솟고
2009/08/05
7995
1277
얌얌
2009/08/05
6545
1276
Hope
2009/08/04
8149
1275
빛나는밤에
2009/08/04
6337
1274
다가라
2009/08/04
6883
1273
cool
2009/08/04
6053
1272
아름다운구속
2009/08/04
7096
1271
파파라치
2009/08/04
6569
1270
올레
2009/08/04
6912
1269
simple
2009/08/04
6214
1268
파파라치
2009/08/04
5843
1267
IPKEN
2009/08/04
6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