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재범 "지금은 아무 말도 못드린다"..美생활 공개
작성자
pink
작성일
2009-10-25
조회
5974



25일 방송된 KBS 2TV 신설 프로프램 '일요일 밤으로'가 한국 비하 논란 끝에 팀에서 탈퇴한 2PM 전 멤버 박재범의 미국 근황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시애틀에 위치한 재범의 집을 찾았지만 인터뷰는 성공하지 못했다. 이들은 재범의 집 근처에서 열린 비보이 댄스배틀에 모습을 드러낸 재범의 모습을 포착했지만 재범은 카메라를 발견한 뒤 등을 돌려 밖으로 나갔다.

재 범은 끈질기게 인터뷰를 요청하는 제작진에게 "죄송합니다"는 말 한마디만을 남기고 밖으로 사라졌다. 인터뷰를 요청하며 제작진이 전한 CD에 "아무 말슴도 못 드리겠습니다. 멀리서 오셨는데 죄송합니다"라는 짧은 메시지를 적어 전한 것이 전부였다.

재범의 동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잘 지내요. 집에 있어요"라고 간단히 밝혔다. 재범의 아버지는 "집에 와서 많이 잘 있다"며 "저희 아이가 자꾸만 그런 데 이슈가 되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라고 인터뷰를 거절했다.

한편 재범이 어린시절 다녔던 시애틀 영광 장로교회의 김병규 목사는 인터뷰에서 재범에 대해 "온순한 아이. 부모 공경할 줄 알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은 아이였다"고 회고했다.

그는 재미교포와 관련해 한국에서는 "군대 문제라든지, 너희는 특별한 삶을 살고 있지 않느냐' 그러다보니까 이런 문제가 일어나게 되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개 그맨 남희석이 MC를 맡은 '일요일 밤으로'는 화제성 이슈와 사회현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다루는 '넛지 토크 다큐' 프로그램으로 가을 개편과 함께 신설됐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안선영과 한성주,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김정운 명지대 교수가 패널로 출연, 재범 관련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재범은 2005년 미국의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에 "한국을 떠나고 싶다" 등의 글을 올린 것이 지난 9월 5일 네티즌 사이에 알려지면서 구설수에 올랐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과 함께 공개 사과했으나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3일 뒤인 8일 2PM 탈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746
하트브레이커
2009/09/18
5439
1745
10점만점
2009/09/18
7940
1744
10점만점
2009/09/18
8340
1743
10점만점
2009/09/18
5659
1742
파파라치
2009/09/18
5541
1741
ㅁㅎ
2009/09/17
18808
1740
ㅁㅎ
2009/09/17
14498
1739
cute!!!
2009/09/17
5989
1738
다크호스
2009/09/17
5566
1737
Tia
2009/09/17
5767
1736
wocat
2009/09/17
4945
1735
skurd
2009/09/17
5577
1734
wyn
2009/09/17
6376
1733
taho
2009/09/17
5460
1732
승기오빠
2009/09/17
8665
1731
tht
2009/09/17
4840
1730
x-file
2009/09/16
19079
1729
x-file
2009/09/16
25119
1728
risa
2009/09/16
6004
1727
도널드
2009/09/16
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