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전 프로듀서 충격 고백 “텔레토비 제작진들 마약한 채 제작”
작성자
Kevin
작성일
2009-10-24
조회
7030

[쿠키 지구촌] 지난 1998년 국내에도 방영돼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텔레토비(teletobby)’ 시리즈가 제작진들이 마약에 취한 채 만들어졌다는 고백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러 시아 언론 AIF는 지난 22일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인용,전 BBC 유아 프로그램 프로듀서 사라 그라함(Sarah Graham·40)이 “텔레토비 제작에 참여할 당시 나를 포함해 제작진 중 일부가 마약을 복용했다”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9 년간 BBC에서 근무한 그녀는 BBC에 첫 출근한 날부터 동료 직원들로부터 코카인을 권유받았다고 밝혔다. 더욱 놀라운 것은 직원들의 마약 복용 문제는 비단 텔레토비뿐만 아니라 BBC 전체에 퍼져 있었으며, 고위층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제작진의 ‘창조적 사고’를 복돋기 위해 막기는커녕 권장했다는 것이다.

그녀는 “당시 BBC 출연진들의 엉뚱하고 특이한 행동은 창조적 사고가 아닌 그저 마약에 취한 상태였기 때문”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나온 대표적 작품이 텔레토비처럼 큰 인기를 끌었던 어린이 프로그램”이라고 고백했다.

텔 레토비는 BBC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수년간에 걸친 연구 조사를 거쳐 제작한 유아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1997년 4월에 첫방송을 내보낸 이후 전 세계로 수출돼 각국 어린이들의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 국내에는 1998년부터 방영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현섭 기자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6
절세미녀
2008/10/23
19644
45
오색구슬
2008/10/23
19826
44
주드로
2008/10/23
19865
43
비바체인
2008/10/23
11470
42
2008/10/22
11193
41
fifteen
2008/10/22
21926
40
베드맨
2008/10/22
19848
39
파파라치
2008/10/21
20864
38
파파라치
2008/10/20
19448
37
파파라치
2008/10/20
19557
36
파파라치
2008/10/19
20971
35
훈남뜨다
2008/10/19
21792
34
나중이
2008/10/18
23298
33
비누향
2008/10/18
22101
32
크레파스
2008/10/18
25092
31
맨손
2008/10/17
22815
30
나쵸
2008/10/17
21776
29
m.m
2008/10/17
25748
28
향기
2008/10/16
24871
27
오후햇살
2008/10/16
24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