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전 프로듀서 충격 고백 “텔레토비 제작진들 마약한 채 제작”
작성자
Kevin
작성일
2009-10-24
조회
5723

[쿠키 지구촌] 지난 1998년 국내에도 방영돼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텔레토비(teletobby)’ 시리즈가 제작진들이 마약에 취한 채 만들어졌다는 고백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러 시아 언론 AIF는 지난 22일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인용,전 BBC 유아 프로그램 프로듀서 사라 그라함(Sarah Graham·40)이 “텔레토비 제작에 참여할 당시 나를 포함해 제작진 중 일부가 마약을 복용했다”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9 년간 BBC에서 근무한 그녀는 BBC에 첫 출근한 날부터 동료 직원들로부터 코카인을 권유받았다고 밝혔다. 더욱 놀라운 것은 직원들의 마약 복용 문제는 비단 텔레토비뿐만 아니라 BBC 전체에 퍼져 있었으며, 고위층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제작진의 ‘창조적 사고’를 복돋기 위해 막기는커녕 권장했다는 것이다.

그녀는 “당시 BBC 출연진들의 엉뚱하고 특이한 행동은 창조적 사고가 아닌 그저 마약에 취한 상태였기 때문”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나온 대표적 작품이 텔레토비처럼 큰 인기를 끌었던 어린이 프로그램”이라고 고백했다.

텔 레토비는 BBC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수년간에 걸친 연구 조사를 거쳐 제작한 유아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1997년 4월에 첫방송을 내보낸 이후 전 세계로 수출돼 각국 어린이들의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 국내에는 1998년부터 방영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현섭 기자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266
2009/10/21
6464
2265
Q
2009/10/21
4604
2264
cool
2009/10/21
5900
2263
Q
2009/10/21
6040
2262
Q
2009/10/21
4765
2261
oh
2009/10/21
6500
2260
이뻐라
2009/10/21
5429
2259
Q
2009/10/21
6803
2258
kwill
2009/10/21
6614
2257
아이리스
2009/10/21
5443
2256
해피데이
2009/10/21
5132
2255
시에나
2009/10/21
4769
2254
파인애플
2009/10/21
5498
2253
Q
2009/10/21
5137
2252
Q
2009/10/21
5878
2251
Q
2009/10/21
5409
2250
Q
2009/10/21
5654
2249
조권
2009/10/20
5154
2248
cool
2009/10/20
4791
2247
pink
2009/10/20
5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