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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지널 손예진이냐 vs 여신 김태희냐? 아이리스 설전 팽팽
작성자
Q
작성일
2009-10-17
조회
5470



[뉴스엔 김지윤 기자]

첫방송에서 24.5%(TNS미디어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기염을 토하며 마침내 베일을 벗은 KBS 2TV 수목드라마‘아이리스’ 여주인공에 당초 손예진이 캐스팅됐었다는 사실이 보도되며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 난 14일 첫 신호탄을 쏘아올린 드라마 ‘아이리스’의 여주인공 최승희 역은 현재 톱스타 김태희가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최승희는 국가안전국 NSS 대테러 2팀장으로 방대한 지식과 냉철한 판단력을 바탕으로 테러를 사전에 방지하는 프로파일러의 임무를 맡고 있다.

그러나 드라마 기획 당시 여주인공으로 출연 제의를 받은 손예진은 다른 작품과의 일정 조율이 어려워 출연을 고사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그녀는 현재 ‘아이리스’ 대신 선택한 영화 ‘백야행’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시청자들 사이에 의견 대립이 분분하다. 17일 오전 현재 각종 인터넷 게시판과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최승희 역을 두고 ‘여신 김태희냐, 오리지널 손예진이냐’며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태희도 잘하고 있지만 손예진이 했어도 잘 어울렸을 것 같다”, “솔직히 연기력으로만 치면 손예진이 더 잘했을 것 같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손예진의 연기를 기대했는데 아쉽다”고 반응을 나타냈다.

하 지만 또 다른 네티즌들은 “비록 2회 방송분이었지만 김태희도 연기력이 많이 늘었던 것 같다”, “김태희만의 매력이 최승희를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다”, “아무리 손예진 내정이었어도 지금 김태희가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런 논란이 있다는 사실을 김태희가 알면 기분나쁠 것 같다” 등 답글을 달아 김태희를 옹호하고 있다.

또 일각에서는 “서로 다른 매력이 있는 두 사람을 절대적 기준으로 비교하기란 어렵다”, “손혜진도, 김태희도 땡큐다”고 중립적 견해를 밝혔다.

한 편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탑(T.O.P, 본명 최승현) 김영철 유민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아이리스’는 국가안전국(NSS) 첩보원들의 일과 우정, 사랑을 담은 액션 대작이다. ‘아이리스’는 20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와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 등 화려한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로 하반기 방송가의 주목해야 할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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