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요계의 악동’ DJ DOC의 김창렬이 지금까지 합의금으로 쓴 돈이 5억원쯤 된다고 밝혔다.

김창렬은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윤형빈의 조금 불편한 인터뷰’에 나와 과거 몇차례 폭행사건에 연루되면서 합의금으로 이만큼의 액수를 지불했었다고 말했다.

김창렬은 “예전엔 다른 사람들이 기분 나쁘게 하는 것을 참지 못하고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합의금으로 쓴 금액이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 김창렬은 잠시 주저하다 “5억원”이라고 말했다.

윤 형빈이 “5억이면 집 한 채 값”이라며 놀라자 김창렬은 “그래서 지금 전세에 산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김창렬은 “지금 나에게 주먹이란 쓰면 안 되는 것”이라 며 “가족에 피해는 주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