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의 헤로인 메간 폭스가 엠포리오 알마니의 속옷 모델로 발탁됐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4일(현지시각) "메간 폭스가 빅토리아 베컴의 자리를 대신해 엠포리오 알마니의 속옷을 입게 됐다"고 전했다.
더 선에 따르면 엠포리오 알마니 측은 그동안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아내 빅토리아 베컴을 모델로 기용해 광고 활동을 펼쳤다. 두 사람의 이름을 딴 디자인이 출시하기도 했다.
엠 포리오 알마니의 측은 최근 빅토리아 베컴과의 연장계약을 하지 않고 차세대 섹시 심폴로 떠오른 메간 폭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더 선은 "메간 폭스와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남녀 모델로 발탁돼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두 섹시 스타의 만남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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