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천사의 유혹' 첫방, 자극 소재 쏟아져 '시청자 혹평'
작성자
산다라
작성일
2009-10-12
조회
5619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이 '막장코드'로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12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 첫 방송에서부터 납치와 불륜, 복수 등 자극적인 소재들을 유감없이 쏟아냈다.

막장 드라마로 시청률은 높았으나 혹평이 끊이지 않았던 '아내의 유혹' 후속작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은 '천사의 유혹'은 가히 막장의 계보를 이을만 했다.

' 아내의 유혹'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와 '조강지처 클럽' 손정현 PD가 만난 '천사의 유혹'은 방송 첫날 부터 자신의 복수를 위해 신분을 위장한 채로 신현우(한상진 분)와 결혼하는 비장한 악녀 주아란(이소연 분)의 면모가 잇따라 전파를 탔다.

이소연은 특히 자신의 복수를 위해 신분을 위장한 채로 신현우(한상진 분)와 결혼하는 비장한 악녀 주아란으로 분해 실감나는 연기력을 뽑냈다.

주아란은 어릴적 자신의 부모님이 현우의 아버지인 신회장(한진희)의 음모로 죽은 것에 대해 "용서라는 말 따윈 개나 물어가라 해요. 내 심장이 기억하는 한 그 남자를 밟고 신우섭 회장을 조여갈 거에요."라며 복수를 다짐한다.

주아란은 복수의 첫걸음으로 신 회장의 비자금 비리를 기자에게 제보해 집안의 분란을 초래했다. 더욱이 주아란은 결혼 첫날 남편인 현우를 속여가며 남주승(김태현 역)과 격렬한 키스를 나눈 뒤에도 태연하게 남편과 첫날밤을 보낸다.

더 욱이 주아란은 결혼 전 강남 최고의 텐프로 아가씨로 이름을 날린 경력의 소유자다. 부모님이 죽은 후 자신을 이용해 큰 돈을 번 황회장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시 한번 밤의 여인으로 돌아가 현란한 댄스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 회장 집안의 분란을 조장하는 주아란의 역할에 시청자들은 막장드라마가 또 다시 등장했다며 혹평을 쏟아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406
Pink
2009/10/31
4711
2405
트리니티
2009/10/31
4970
2404
Kwill
2009/10/31
5135
2403
파파라치
2009/10/31
4683
2402
semi
2009/10/31
5809
2401
스타킹
2009/10/31
5048
2400
Pink
2009/10/31
5373
2399
Sunny
2009/10/31
4421
2398
mint
2009/10/31
5166
2397
도로시
2009/10/31
4999
2396
Pink
2009/10/31
4800
2395
원걸사랑
2009/10/31
5052
2394
Pink
2009/10/30
6519
2393
혹시..
2009/10/30
4885
2392
새콤달콤
2009/10/30
5464
2391
Pink
2009/10/30
4565
2390
Pink
2009/10/30
5783
2389
도로시
2009/10/30
6095
2388
Pink
2009/10/30
5386
2387
sohot
2009/10/30
4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