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조혜련 “최근 남편과 심각하게 이혼할뻔 했다”
작성자
Sam
작성일
2009-10-12
조회
5502




[뉴스엔]

개그우먼 조혜련이 바쁜 스케줄 때문에 남편과 이혼할 위기에 처했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한국과 일본을 일주일에 6번 오고 갈 정도로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조혜련이 최근 KBS 2TV ‘상상더하기’ 녹화에 출연해 “여기 출연하기 8일 전에 남편과 실제로 이혼할 뻔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 혜련은 “늘 바쁜 스케줄 때문에 가정에 소홀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내게 남편은 하나, 둘 불만이 쌓여갔고 결국 그 불만이 터져버렸다”며 “잠을 청하려고 침대에 누웠다가 부부싸움 시작됐다. 남편은 내게 ‘정말 편한 여자를 만나고 싶다. 차라리 당신을 편하게 놔주고 싶다’라고 그동안 쌓아왔던 속마음을 털어놨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이어 “너무 놀란 나머지 남편과 이 문제를 가지고 3일동안 밤낮을 새며 그동안 서로에게 섭섭했던 일과 서로에게 바라는 점 등을 이야기하며 진지하게 대화를 나눴다”며 “이 대화를 통해 오히려 남편이 내게 미안하다는 말을 수십 번 되뇌였고 덕분에 우리들은 서로에게 쌓였던 오해와 감정들을 말끔히 털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조혜련은 “남편은 내 짧은 다리와 못생긴 손톱까지도 너무나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오히려 더욱 사이가 좋아졌다”며 “사랑하는 표현을 아끼지 않으니 요즘 다시 남편과 연애하는 기분이다”라 변치 않는 애정을 과시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8026
ljs3553
2012/02/05
37425
8025
inyou
2012/02/03
33905
8024
사랑한다
2012/02/03
30217
8023
리지
2012/02/03
31037
8022
you
2012/02/02
30435
8021
미소
2012/01/31
29375
8020
누구지?
2012/01/31
29646
8019
이윤희
2012/01/31
30548
8018
kally
2012/01/31
28765
8017
앨셔
2012/01/31
28974
8016
드뎌
2012/01/31
30288
8015
트렌드
2012/01/31
27307
8014
보고품
2012/01/30
26965
8013
아빈쓰
2012/01/30
26470
8012
황여사
2012/01/30
35986
8011
대박임돠
2012/01/26
24329
8010
2012/01/26
25170
8009
bird1104
2012/01/20
18918
8008
julia
2012/01/20
19524
8007
설레임
2012/01/20
18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