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조혜련 “최근 남편과 심각하게 이혼할뻔 했다”
작성자
Sam
작성일
2009-10-12
조회
5657




[뉴스엔]

개그우먼 조혜련이 바쁜 스케줄 때문에 남편과 이혼할 위기에 처했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한국과 일본을 일주일에 6번 오고 갈 정도로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조혜련이 최근 KBS 2TV ‘상상더하기’ 녹화에 출연해 “여기 출연하기 8일 전에 남편과 실제로 이혼할 뻔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 혜련은 “늘 바쁜 스케줄 때문에 가정에 소홀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내게 남편은 하나, 둘 불만이 쌓여갔고 결국 그 불만이 터져버렸다”며 “잠을 청하려고 침대에 누웠다가 부부싸움 시작됐다. 남편은 내게 ‘정말 편한 여자를 만나고 싶다. 차라리 당신을 편하게 놔주고 싶다’라고 그동안 쌓아왔던 속마음을 털어놨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이어 “너무 놀란 나머지 남편과 이 문제를 가지고 3일동안 밤낮을 새며 그동안 서로에게 섭섭했던 일과 서로에게 바라는 점 등을 이야기하며 진지하게 대화를 나눴다”며 “이 대화를 통해 오히려 남편이 내게 미안하다는 말을 수십 번 되뇌였고 덕분에 우리들은 서로에게 쌓였던 오해와 감정들을 말끔히 털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조혜련은 “남편은 내 짧은 다리와 못생긴 손톱까지도 너무나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오히려 더욱 사이가 좋아졌다”며 “사랑하는 표현을 아끼지 않으니 요즘 다시 남편과 연애하는 기분이다”라 변치 않는 애정을 과시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3766
나르샤
2010/02/21
4420
3765
담비
2010/02/21
4283
3764
diva
2010/02/21
5070
3763
나르샤
2010/02/21
3743
3762
나르샤
2010/02/21
3896
3761
diva
2010/02/21
5267
3760
loveholic
2010/02/21
4176
3759
diva
2010/02/21
4546
3758
일어나기
2010/02/21
7225
3757
택연
2010/02/21
6178
3756
Pany
2010/02/20
4508
3755
Pany
2010/02/20
3735
3754
체리
2010/02/20
5716
3753
옥사랑
2010/02/20
6432
3752
탱귤
2010/02/20
3858
3751
의형제
2010/02/20
4594
3750
큐티토야
2010/02/20
3542
3749
paran
2010/02/20
4378
3748
해피데이
2010/02/20
3984
3747
나르샤
2010/02/20
5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