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임창정 "과속스캔들-거북이 달린다-해운대 놓쳤다"
작성자
tantan
작성일
2009-10-07
조회
6518



[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흥행 영화 세편을 안타깝게 놓친 사연을 공개했다.

임창정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포기했던 시나리오들이 모두 흥행 영화가 됐다"면서 '과속 스캔들', '거북이 달린다', '해운대'를 놓쳤다고 밝혔다.

그 는 "'색즉시공2' 때 어떤 제작자분이 재밌는 시나리오가 있는데 하자고 연락이 왔다. 내가 시간이 없다고 하자 날 기다려주겠다고까지 했는데 시간이 안됐다. 결국 그 영화를 차태현씨가 했는데 그게 '과속 스캔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에 또 어떤 분이 시나리오를 줬는데, 그게 김윤석씨의 '거북이 달린다' 였고, 윤제균 감독이 날 기다리다가 먼저 촬영에 들어간 '해운대'는 1000만 관객이 넘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또 "이 모든 영화 대신 선택한 영화는 1년이나 준비했음에도 결국 엎어졌다.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해운대' 1000만 돌파 후 윤제균 감독을 만났는데 한참을 웃기만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한편 그는 가장 마음에 드는 출연작으로 '스카우트'를 꼽으며 "이 작품은 내 스스로 '창정아 너 잘했다'고 칭찬해주는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226
올레
2009/07/31
5916
1225
dig
2009/07/31
5430
1224
쿤멍멍해봐요
2009/07/31
6830
1223
안구정화
2009/07/31
6451
1222
속보
2009/07/31
6923
1221
tvn
2009/07/31
12208
1220
아니라규~
2009/07/31
7729
1219
청산가자
2009/07/31
8276
1218
해피데이
2009/07/30
7225
1217
카아
2009/07/30
5748
1216
파파라치
2009/07/30
7924
1215
출산드라
2009/07/30
6762
1214
솔까
2009/07/30
6626
1213
파란
2009/07/30
7133
1212
kite
2009/07/30
9448
1211
파리
2009/07/30
7840
1210
니쿤
2009/07/30
4830
1209
pan
2009/07/30
8082
1208
파파라치
2009/07/30
8029
1207
파파라치
2009/07/29
1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