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제2 나영이 ‘은지사건’ 사이버 공간서 큰 파장
작성자
은지사건
작성일
2009-10-05
조회
6246

[서울신문]경북 포항의 초등교사 김태선(여)씨는 지난달 30일 인터넷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동네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한 제자 은지(가명)를 돕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지만 절망만 느꼈다는 내용이었다. 김씨의 글은 4일까지 10만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파장이 컸다. 네티즌들은 ‘은지 사건’을 제2의 나영이 사건으로 부르고 있다.

김씨 는 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은지를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김씨는 “올해 12살인 은지는 8년 전 아버지가 세상을 뜬 뒤 지적장애인인 엄마, 남동생과 함께 포항 인근의 외딴 시골마을에서 살았다.”면서 “2006년부터 2년 동안 동네 아저씨, 중·고 남학생 등 5~6명에게 지속적인 성폭행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중 40대 버스 운전기사는 은지와 은지 엄마를 동시에 성폭행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김씨는 “은지가 혼자서 느꼈을 충격과 고통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아프다.”고 울먹였다.

한편 나영이사건을 계기로 아동 성학대를 막기 위한 네티즌들의 모금열기가 뜨겁게 일고 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666
j2
2010/05/08
5034
4665
파파라치
2010/05/08
6487
4664
doory
2010/05/08
6506
4663
elania
2010/05/08
6298
4662
도라에몽
2010/05/08
6244
4661
도라에몽
2010/05/08
5958
4660
파파라치
2010/05/08
6637
4659
doory
2010/05/08
7380
4658
doory
2010/05/08
7677
4657
doory
2010/05/08
5696
4656
도라에몽
2010/05/07
6728
4655
제니
2010/05/07
6513
4654
j2
2010/05/07
7458
4653
도라에몽
2010/05/07
7992
4652
도라에몽
2010/05/07
11694
4651
j2
2010/05/07
6569
4650
doory
2010/05/07
8232
4649
파파라치
2010/05/07
6960
4648
qten
2010/05/07
7783
4647
doory
2010/05/07
7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