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가 연인인 프로야구 야구선수 이택근과의 키스 사진을 공개했다.

윤진서는 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Kiss' 제목의 글을 올렸다.

윤진서는 이 글에서 "가벼운 키스라도 여러 가지 바이러스의 감염경로가 될 수 있다"면서도 "모르겠다. 아무튼 난 키스를 할 테니"라고 밝혔다.

윤 진서는 또 "얼마 전 '코코샤넬'이란 영화를 봤다"며 "극중 코코가 사랑이 뭐에요. 사랑하면 느낌이 어때요? 라고 물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사랑을 하면 가슴이 아파라는 답을 듣고도 코코는 사랑에 빠졌다"며 "사랑이라는 거 그런 게 아닐까?"라고 생각을 전했다.

윤진서는 자신이 작성한 글 말미에 '오빠와 나'란 문구와 함께 이택근과 키스하는 사진도 남겼다.

한편 윤진서와 히어로즈의 이택근은 방송을 통해 MC와 게스트 사이로 처음 만난 뒤 자주 연락하다 연인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