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데이] 탤런트 공현주와 방송인 붐이 각각 열애사실을 공개해 한가위가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공현주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연인과 다정하게 키스하는 사진을 게재해 열애사실이 알려졌다. 사랑에 빠진 여자의 핑크빛 마음을 대변하듯 미니홈피 역시 온통 핑크색이다.

그의 연인은 연예계에서 활동했던 훈남으로 올해 초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만나 현재까지 6개월 동안 열애중이다.

또 방송인 붐은 지난 1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서 얼떨결에 열애중임을 밝혔다. 이야기 대결을 펼치던 붐은 스스로 “여자친구가 없을 때는”이라고 말하다가 멈칫해 MC강호동의 추궁을 받았다.

결국 동료 이특(슈퍼주니어)까지 강호동에게 사실 여부에 대한 추궁을 당했고, 이특은 “맞다”며 붐의 열애 사실을 시인했다. 그러나 붐의 피앙세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