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복귀 돕겠다…JYP, 재범 끌어안기 왜
작성자
콩이
작성일
2009-09-19
조회
7199


‘과연 jyp는 재범을 포기했나?’

박진영이 2pm을 재범이 빠진 6인조로 활동시킨다고 밝히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와 박진영이 재범을 감싸 안으려는 몇 가지 정황이 포착돼 재범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동아 취재 결과 재범은 가족이 있는 미국 시애틀로 돌아갔지만 jyp와의 전속계약은 유효한 것으로 밝혀졌다. 재범을 완전히 포기했다면 이 계약서를 폐기했겠지만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은 계약서를 보관하고 있다.

또한 jyp 측은 ‘자진탈퇴 철회’를 요구하는 팬들과 반목하지 않고, 팬들이 서울 청담동 jyp 엔터테인먼트 사옥 정문 주변에 항의 메시지를 적어 붙인 접착식 메모지를 모두 보관하고 있다.

10 일과 17일 두 번에 걸쳐 박진영이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도 재범을 안고 가겠다는 생각을 읽을 수 있다. 10일 처음 입장을 밝힌 글에서 “지금 중요한 것은 2pm으로서의 박재범이 아니라 청년 박재범인 것 같다. 재범이에게 지금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 것 같다”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자숙은 보통 복귀를 전제로 하는 것이며, 복귀하려는 계획이 없으면 자숙이란 것이 의미가 없다.

17일 올린 두 번째 글에서도 재범에게 ‘시간을 주고, 기회를 주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혔다. 그는 “4년 동안 준비한 꿈이 무너진다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재범이가 4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은 그의 몸 안에 그대로 남아 있다. 인간적으로 더욱 성숙해질 기회를 갖는다면, 그는 더 크게 날아오를 수도 있다”며 오히려 이번 기회가 재범에게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지금 당장 탈퇴 철회를 요구하는 말씀도 조금 과한 면이 있는 것 같다. 무대를 떠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그의 의견을 존중해 주고, 후에 무대에 다시 서고 싶다고 말한다면 그 때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것이 제 역할인 것 같다.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도 그 때 해주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일정 시간이 흘러 여건이 성숙되면 재범의 복귀를 적극 돕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현재 jyp 측은 이런 사항에 대해 어떠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666
꽃보다여자
2009/03/27
9934
665
살인미소
2009/03/27
11773
664
가쉽걸
2009/03/27
14867
663
가아아
2009/03/26
9965
662
JYP
2009/03/26
11250
661
동안
2009/03/26
10669
660
가오리
2009/03/26
10690
659
사귀어?
2009/03/26
10647
658
홈런왕
2009/03/26
10033
657
때래비
2009/03/25
18240
656
쿠쿠
2009/03/25
9348
655
파파라치
2009/03/25
9319
654
파파라치
2009/03/25
11765
653
송허리
2009/03/25
13570
652
도루묵
2009/03/25
10091
651
돌싱
2009/03/24
11177
650
돌싱
2009/03/24
12399
649
거북이들
2009/03/24
10000
648
해와달
2009/03/24
11935
647
소핫
2009/03/24
9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