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윤현진 기자]

가상 결혼생활 중인 유이와 박재정의 신혼집에 첫 손님이 방문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또래보다 진지한 성격의 재정을 젊게 만들기 위해 커뮤니케이션의 달인 붐을 ‘일일 특별 강사’로 초빙했다. 유이는 지난 주 재정의 외모를 ‘아저씨’에서 ‘오빠’ 만들기에 성공한 결과 이번에는 성격 젊게 만들기에 도전했다.

붐은 “평소 재정을 볼 때마다 답답해서 속이 시커멓게 탔다”면서 ‘일일 커뮤니케이션 스쿨’을 열고 재정을 가르치기에 열을 올렸다. 붐은 이번 특강을 위해 각종 소품으로 만반의 준비를 해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밑도 끝도 없는 붐의 특강을 들은 재정의 반응은 어땠을까? 붐의 성격, 화법과는 180도 다른 재정을 변신시키며 붐의 ‘커뮤니케이션 스쿨’이 성공으로 끝날 것인지는 오는 9월 19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